첫방 앞둔 SBS 주말극 ‘열애’, 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3.09.28 11:42 AM
첫방 앞둔 SBS 주말극 ‘열애’, 관전포인트 셋

 

[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새 주말극장 ‘열애’(박예경 극본, 배태섭 연출)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8일 첫 방송될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예정이다.

올 가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휴먼멜로 ‘열애’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 ‘권선징악’의 건강한 카타르시스

‘열애’는 강무열(성훈)이 가족사의 비극을 딛고 부친 강문도(전광렬)와 경쟁하면서 성실한 노력과 땀의 대가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다. 단절과 해체로 얼룩진 가정과 부자간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기업전쟁이라는 드라마 프리즘을 통해 우리가 쉽게 놓쳐버린 행복과 사랑, 용서라는 기본적 가치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다양한 캐릭터의 변주 속에서 선이 악을 이겨내는 건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또한 이 사회의 ‘건강한 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신구조화 이루는 탄탄한 라인업

여심을 흔들 성훈과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 줄 최윤영이 출연한다. 여기에 명불허전 카리스마 연기로 극을 이끌어 갈 전광렬과 전미선, 그리고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황신혜와 심지호 등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제 2의 첫사랑 아이콘을 노리며 ‘열애’를 첫 정극 데뷔작으로 선택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 극에 웃음과 활력을 더해줄 감초역할의 이한위 또한 ‘열애’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윤미라 전수경 오대규 우희진 김윤서 등 안정적인 연기를 펼칠 배우들 역시 대거 포진해 기대감과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 작가와 감독이 빚어낸 앙상블

혈연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두 모녀의 이야기 ‘내 딸 꽃님이’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박예경 작가와 ‘여자를 몰라’ ‘자명고’ ‘마이걸’ 등의 연출 및 프로듀서를 맡았던 배태섭 PD가 의기투합하며 SBS 주말드라마의 부활을 노린다.

주말극에서 빠질 수 없는 가족에 대한 따스함과 웃음을 선사할 박예경 작가의 필력과 함께 섬세한 배려과 탁월한 연출력을 지닌 배태섭 PD가 어떠한 시너지효과를 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치열한 성공을 다룬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매주 토, 일ㅇ일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