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여신정이' 문근영, 박건형 위험에 빠트리려 탕약사발 경합 제안

기사입력 2013.10.01 1:12 AM
'불의여신정이' 문근영, 박건형 위험에 빠트리려 탕약사발 경합 제안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문근영이 박건형을 위험에 빠트리기 위해 경합을 제안했다.
30일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권순규·이서윤 극본, 박성수·정대윤 연출)에서는 신성군이 인빈 김씨(한고은 분)에게 기로연에서 찻잔을 만든 정이(문근영 분)로 하여금 탕약사발을 만들게 하고 싶다며 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정이는 신성군의 약사발을 살피러 궁으로 향했고, 신성군은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데 사발에 그려진 거북이가 싫다. 사발이 두꺼워 약이 흐르는 것도 싫다. 약을 마실 때 미끄러짐도 없어야 한다. 그릇이 깨질 때 좀 더 요란한 소리가 나면 좋겠다"며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웠다.
정이는 "소리가 크게 나면 마음이 후련해지시지요?"라며 신성군의 마음을 달랬고, 탕약사발을 만든다는 사실을 육도(박건형 분)가 알게끔 퍼트렸다.
이에 육도와 강천(전광렬 분)은 분노했고, 정이는 육도와 탕약사발 만드는 경합을 하고 싶다며 자신이 이기면 사기장이 되게 해달라 말했다.
하지만 정이는 이미 신성군이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것을 모르는 육도가 사발을 만들 경우 그 사발로 약을 마신 신성군이 위험에 처하면 육도가 무사하지 못할 걸 알고 계략을 짰던 것.
이 사실을 모른 채 육도는 경합에 응했고, 육도가 감옥에 갇히는 장면에 예고되며 정이의 복수가 성공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풍(장효진 역)은 강천과 정이가 부녀관계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 '불의여신정이' 화면 캡처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