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왕비 된다, 은혜왕후로 '수백향' 합류

기사입력 2013.10.02 8:00 AM
임세미 왕비 된다, 은혜왕후로 '수백향' 합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임세미가 MBC 특별기획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황진영 극본, 이상엽 연출)에 합류한다고 2일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서현진)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임세미는 극중 무령왕(이재룡)의 정비인 은혜왕후 역을 맡았다. 은혜왕후는 어린 나이에 왕후의 자리에 오른 철 없지만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로 누구나 한 번 보면 귀여워하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수백향'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가 시놉이 다 완성 되기도 전에 은혜왕후 역으로 캐스팅할 정도로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이 놀랍도록 뛰어난 임세미는 "너무 좋은 작가, 감독, 선배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할 예정이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굳은 각오를 전했다.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친구 손미라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MBC 수목극 '투윅스'에 출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얼마 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연우의 여름'에서는 한예리, 한주완과 함께 뛰어난 호흡을 이루며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와는 반대인 이기심 많고 얄밉지만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MBC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