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응답하라 1994’ 프롤로그…‘촌놈들의 전성시대’ 열렸다

기사입력 2013.10.12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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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가 베일을 벗었다. tvN은 ‘응답하라 1994’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판 ‘0회’를 방송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프롤로그편에서는, 다음 주 시작되는 드라마의 배경 및 인물의 설명 등이 전파를 탔다.



주요인물인 고아라, 유연석, 정우, 김성균, 손호준, B1A4 바로, 타이니지 도희 등 배우들은 자신의 맡은 배역 소개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전남 순천출신이라는 고아라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좋다”면서 “‘성나정’은 성격이 와일드하고 씩씩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라고 맡은 역에 대해 설명했다. 성동일 이일화 부부의 딸로 출연하는 고아라는 연세대 농구부 이상민을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는 ‘성나정’을 연기한다. 먹방(먹는 방송), 만취 연기, 욕 연기, 코 파는 연기 등 망가지는 모습을 거침없이 보일 예정. 고아라는 “예전부터 망가지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엽기적인 것, 웃긴 것에 끌린다. 정말 제대로 맡은 역할이다. 나는 지방 출신으로, 사투리도 문제없다”라고 캐릭터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연세대 야구부 투수 ‘칠봉이’ 역의 유연석은 “나 홀로 드라마에서 서울토박이 캐릭터”라며 “모두가 사투리를 쓰니까, 혼자만 서울말을 쓰는 게 가끔 어색하다”라고 머리를 긁적였다. 그는 고아라와의 러브라인도 예고했다. 신촌 하숙집에 첫 번째로 도착한 유연석은 하숙집 딸 고아라(성나정 역)에게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매너를 보였다. 성나정을 보면 “이유 없이 웃음이 나온다”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이외에도, 성나정과 허구한 날 지지고 볶으며 싸우는 쓰레기 역의 정우, 경남 삼천포에서 올라온 감성 가득한 삼천포 역의 김성균, 순천에서 최초로 오렌지족 소리를 들었을 만큼 유행에 민감한 해태 역의 손호준, 빙그레 미소가 잘 어울리는 바른 생활의 사나이 빙그레 역의 바로, 평소엔 조용하지만 한방이 있는 서태지 빠순이 조윤진 역의 민도희까지, 7인 7색 캐릭터들 강한 개성이 드러났다.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7명의 출연진이 선보일 구수한 사투리의 향연이 돋보였다. 고아라와 정우는 고향이 같다. 두 사람은 “내가 걸뱅이? 쓰레기? 고마 티나나?”라는 대사를 소화했다. 바로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아부지 바람대로 의대는 딱 한 학기만 다닐께유” 등의 대사를 정확한 발음으로 구사했다. 전남 여수 출신의 민도희는 “왐마~ 참말로 태지오빠가 날 보고 웃었당께” 등 찰진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오 열전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석PD를 비롯, 홍석천, 김종민, 김광규, 문경은, 우지원, 김훈 등 ‘응답하라 1994’를 빛낸 특별 출연진의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전 시즌인 ‘응답하라 1997’의 열풍을 잇겠다는 ‘응답하라 1994’의 시간적 배경은 단연 ‘90년대’. 방송은 1994년을 20세기 가장 다사다난했던 해로 소개했다. 1990년대는 ‘대중음악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시기였다. 특히 1994년에는 폭넓은 장르가 사랑받았으며, 밀리언셀러 앨범(서태지와 아이들 3집 ‘발해를 꿈꾸며’ 130만장 발매기록 등)이 잇달아 나오던 보기 드문 시절이기도 했다. 스포츠계의 인기도 만만찮았다. 당시 문경은 우지원 김훈 이상민 등 연세대 농구부 선수들의 비주얼에 처음으로 농구선수 ‘빠순이’(팬)들이 등장할 정도였다. 들뜬 분위기만은 아니었다. 성수대교 붕괴 사건과 미국 월드컵, 52년 만에 강타한 폭염까지. 사건사고도 많았다. 특별판 방송에서는 이상민 등 왕년의 농구스타의 등장과 삐삐, 플로피 디스켓 등의 소소한 아이템으로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했다.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2012년 7월24일~2012년 9월 18일 방송)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2탄.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tvN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11일 ‘맛보기’ 형식의 특별판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밤 9시 tvN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tvN ‘응답하라 1994’ 화면 캡처  

연예 ‘홈데렐라’ 김성주, 엄친아 의뢰인 등장에 “민국아, 효도는 이렇게 하는 거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SBS FiL ‘홈데렐라’에 62세의 ‘엄친아’ 의뢰인이 등장, 91세 노모를 위한 ‘효심 하우스’를 주문해 MC 김성주과 정형돈을 초긴장(?)시킨다.오는 7일 방송되는 ‘홈데렐라’에서는 경북 군위에 살고 있는 62세 박환주 씨가 의뢰인으로 나선다. 1930년생으로 91세를 맞은 어머니 김순분 씨와 함께 살고 있는 박 씨는 6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을 과시했다.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리모델링을 의뢰했다는 그는 “어머니께서 2층까지 오르내리기도 힘드신데, 다리에 쥐가 많이 나셔서 제가 근육을 풀어드리곤 한다”고 말해 지극한 효심으로 MC들을 감탄시켰다.MC들이 찾아간 박환주 씨의 집이자 이날의 ‘홈데렐라’는 1992년에 지어진 건물로, 공실로 방치된 1층 상가 공간과 2층 주거 공간으로 구성돼 있었다. 하지만 위층으로 오르기 위한 가파른 계단과 집안 곳곳의 높은 문턱은 91세 어머니에게 치명적이었다. 20년 동안 손대지 못한 안방 등 곳곳은 ‘창고화’돼 있었다.매일 목욕하기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한 목욕탕과, 불편한 걸음걸이로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원한 박환주 씨는 오직 어머니만을 위한 ‘함께 살아효(孝)’ 하우스를 전문가들과 함께 꾸몄다. 그 결과 리모델링이 아니라 신축 수준의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났고, 정형돈과 나르샤는 입을 모아 “이건 무조건 비용이 초과됐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엄친아’ 박환주 씨는 “비용이 얼마 들든 사실 생각하지 않았다”며 “오직 엄마만 바라보고 하는 일이고, 어머니를 위해 꼭 필요한 지출이었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께서 91세라고는 하지만 옛날에는 호적 신고가 늦었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더 많으시다”며 “여생이 얼마 남지 않으신 만큼 이제는 정말 편안하게 사셨으면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아들바라기’ 어머니 또한 “아들이 해 주는 것이면 다 좋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그의 효심이 묻어나는 발언에 MC 김성주는 화면을 응시하며 “민국아, 효도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이 동네 아들들 다 난리 났다”고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홈데렐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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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 이쁘다는 주호민이 네일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된 사연 (영상) 주호민이 네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도대체 왜 네일 광고를 했냐고요? 손이 예뻐. 손이 진짜 예뻐”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 약간 파격적으로 남자를 네일 모델로 쓰나보다. 그래서 갔지. 근데 이게 웬걸?”이라며 광고 영상을 첨부했다.주호민은 유명 웹툰 작가이자 트위치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네일 브랜드는 국민배우 수지 이후 주호민을 모델로 파격 발탁해 누리꾼들로부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네일아트 스티커 광고에는 민머리인 주호민 얼굴이 네일아트 손톱에 합성돼 등장했다.아름다움을 강조함이 아닌 손톱처럼 보이는 주호민의 머리와 얼굴 때문에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해당 업체는 주호민을 모델로 밝히기 전 SNS에서 실루엣을 공개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소식을 접한 유튜브 구독자들은 “타겟 층이 여성일 텐데 무언가 잘못됐다”, “너무 충격적이라 할 말을 잃음”, “이런 거 찍는데 무슨 웹툰 작가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개고기 폄하하냐?!" 유기견 공주 입양하고도 '악플' 공격당하는 올리버쌤유튜브 되찾은 BJ 덕자, 복귀 후 벌어들인 수입 '1500만원' 전액 기부"일이 해결되면..." 갑작스러운 방송 중단 소식 전한 BJ 봉준, 왜?
연예 ‘보코’ 지소울=골든, 최단시간 올턴... 박다은→김은비 희비교차[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소울 골든에서 박다은까지.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보이스코리아’에 총집결했다.5일 방송된 tvN ‘보이스코리아’에선 블라인드 오디션 결과가 공개됐다. ‘슈퍼스타K4’ 출신의 이지혜가 ‘보이스코리아’에 도전장을 냈다. 방송 당시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불미스런 오해와 방송적인 이미지로 몇 년 동안 마음고생을 했다. 가끔 무대가 버거울 때가 있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그는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노래하는 것보다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뭐라도 도전해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이겨내 보고자 도전하게 됐다”며 ‘보이스코리아’ 지원 동기를 밝혔다.결과는 올턴. 이지혜의 감각 보이스에 보아는 “여러 가지 노래를 소화할 보이스란 생각에 제일 먼저 눌렀다”며 어필했다. 이지혜가 무대공포증으로 고생 중인데 대해선 “스스로 자신감이 있다고 느낄 때 공포증은 없어진다. 그런 무대를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성시경은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 ‘시경아’라고 하라”며 영입 전을 폈다. 그 결과 이지혜는 성시경을 선택, 새 본선 무대를 기대케 했다. OST 전문 가수 박다은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얼굴 있는 가수가 되고자 ‘보이스코리아’를 찾았다는 그는 첫 소절만으로 성시경을 사로잡으며 선전했다. 김종국과 다이나믹 듀오도 턴 한 가운데 박다은의 선택은 김종국이었다. 전철민은 보컬그룹 더 히든으로 활동한 7년차 가수. ‘히든싱어’ 출신의 그는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로 단번에 우승후보로 우뚝 섰다. 전철민의 선택을 받은 성시경은 “조자룡을 얻은 기분이다”라면서 행복해했다. 마지막으로 JYP 연습생 출신 ‘지소울’ 골든이 블라인드 오디션에 나섰다. 결과는 최단기간 올턴.13살의 나이에 JYP연습생이 된 그는 15년의 연습생활을 거쳐 지소울로 데뷔했다. 그는 골든이란 예명으로 새 출발한데 대해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어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 TOP6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바. 그는 건강상의 문제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며 “나의 색깔을 찾아서 이것저것 도전도 많이 하고 지금은 자작곡을 만들어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또 한 번 오디션 무대에 도전장을 내게 됐다고. 이에 우승자 허각은 “힘들겠지만 이미 한 번 해보지 않았나. 자신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힘내길”이라며 응원을 보냈다.그러나 이어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김은비는 누구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평소보다 못한 것 같다. 후회 없지만 후회한다”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나타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보이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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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트시그널’ 폭행가해자 김강열 “여자 친구 보호하려다...” 사과문 게재 [전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트시그널3’ 폭행논란의 주인공은 김강열이었다. 김강열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 먼저 피해자 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이날 한 일간지 보도를 통해 채널A ‘하트시그널3’의 남성 출연자가 과거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김강열이 사과문을 게재한 것. 그는 “당시 내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들 모두 여자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며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이어 “그 당시에 나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치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다.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 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보도대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는 그는 “4년 전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내 모습이고 내 행동이었다. 다시 한 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 상처 받았을 피해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다음은 김강열 인스타그램 글 전문안녕하세요. 김강열입니다. 제일 먼저 피해자 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 분들 모두 여자 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습니다.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습니다.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습니다.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제 행동이었습니다.다시 한 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보도하신 기자님께 연락드려서 피해자 분께 다시 사과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상의 드리겠습니다. 상처받았을 피해자 분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강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