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선택' 시청률 하락, '정이'와 월화극 2위 경쟁 돌입

기사입력 2013.10.16 8: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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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미래의 선택'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MBC '불의 여신 정이'와 엎치락뒤치락 월화극 2위 경쟁에 돌입했다. 



16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미래의 선택'은 8.6%(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나타낸 9.7%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3위 기록이다. 



전날 방송된 1회에서 SBS '수상한 가정부'에 이어 2위로 순조롭게 출발한 '미래의 선택'은 시청률 하락으로 2위 자리를 '불의 여신 정이'에 빼앗겼다. '불의 여신 정이'는 9.0%의 시청률로 '미래의 선택'을 0.4% 포인트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미래의 선택'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김신(이동욱)과 악연을 맺은 나미래(윤은혜)가 큰 미래(최명길)의 영향으로 신에게 오해를 사 물 세례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는 큰 미래가 말하는 악연이 신임을 직감, 신에게 생존할 것임을 선언했다. 큰 미래의 등장으로 신과 미래, 박세주(정용화), 서유경(한채아)의 운명의 톱니바퀴가 바뀌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에넥스텔레콤

연예 성동일, 오늘(10일) ‘보좌관2’ 특별출연…제작진 “최종회 더욱 빛낼 것”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성동일이 ‘보좌관2’ 최종회에서 판사 역할로 특별출연한다. 10일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 따르면 성동일은 곽정환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출연을 확정 지었다. 성동일은 곽정환 감독이 2018년 연출을 맡았던 JTBC 드라마 ‘미스 함부라비’에서 막말 재판장 한세상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진한 인간미와 속 시원한 사이다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보좌관2’에서도 판사 역할을 맡은 것. 이날 ‘보좌관2’ 측이 최종회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재판을 진행하다, 화가 난 듯 자리에서 일어난 성동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어떤 사건의 재판을 진행 중인지 알 수 없으나, 다시 한 번 법복을 입은 그의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또 한 번 시원한 사이다 판결을 기대케 한다. ‘보좌관2’ 제작진은 “먼저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고 멋진 연기를 선사해준 배우 성동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그의 탁월한 연기가 최종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송희섭(김갑수 분)을 향한 장태준(이정재 분)의 최후의 일격을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보좌관2’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종영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앤뉴
연예 황정음X육성재 ‘쌍갑포차’, 수목극 확정…JTBC “흔치 않은 에피소드형 드라마”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쌍갑포차’가 JTBC 첫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관계자가 “흔치 않은 에피소드형 드라마”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0일 JTBC 드라마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신선함과 탄탄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원작이 가진 원석 같은 아름다움을 하윤아 작가가 드라마로 멋지게 가공했다”면서 “여기에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전창근 감독,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만났다”고 덧붙였다.  ‘쌍갑포차’는 평점 10점 만점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 ‘쌍갑포차’는 만화의 감동에 드라마적 재미를 배가해 생동감 있는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예정이다.2년여 만에 ‘쌍갑포차’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황정음이 까칠하지만 사연 있는 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맡았다.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센터 직원이자 쌍갑포차 알바생 한강배로 분한다. 최원영은 포차를 관리하는 저승 귀반장 역을, 이준혁은 염라국 부장 염부장으로 활약한다. JTBC에 따르면 ‘쌍갑포차’는 극의 완성도를 위해 전회 사전 제작된다. 현재 추운 날씨에도 현장이 후끈해지도록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쌍갑포차’는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연예 카카오M, 김민종·문상돈·박진경·권해봄 스타PD 대거 영입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드라마, 영화 등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는 카카오 M이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본격 시동을 건다.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 M은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문상돈 PD,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진경 PD를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진경 PD와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하며, '모르모트'라는 닉네임으로 대중들에 잘 알려진 권해봄 PD도 카카오 M으로 합류한다. 문상돈 PD는 지난 9일 입사했으며, 김민종, 박진경, 권해봄 PD는 내년초 입사할 예정이다.이들은 카카오 M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오윤환 제작총괄과 호흡을 맞춘다. 오윤환 제작총괄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뜨거운 형제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들을 통해 업계에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 온 크리에이터로, 지난 8월부터 카카오 M으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가칭)를 이끌고 있다.크리에이터들의 합류로 제작 역량을 강화한 카카오 M은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는 러닝타임 20분 이하의 '숏 폼(Short form)'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기획, 제작할 계획이다. 단순히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닌, ‘모바일로 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디지털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오윤환 총괄을 비롯한 제작진 모두, 전에 없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앞으로 선보일 재기발랄한 새로운 콘텐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오윤환 제작총괄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 습관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라며, “소재부터 내용, 형식 등 모든 것을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해, 기존의 TV나 웹 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카카오 M만의 디지털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카카오 M은 음원 유통 시장 점유율 1위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디지털 숏폼 등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 내 카카오 M만의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카카오M
연예 “진지하게 녹음” ‘보좌관2’ 이정재, 독보적 내레이션에 숨은 의미 [나노시청]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긴 어둠의 끝이 보인다. 그 끝엔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라. 한 발자국만 더, 오로지 다가올 빛을 믿고 걸어야 한다.”이는 이정재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2) 9회에서 했던 엔딩 내레이션 일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식을 회복한 장태준(이정재 분)과 송희섭(김갑수 분)의 비자금 관련 자료를 입수한 강선영(신민아 분)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과 강선영은 송희섭에게 선전포고하며 다시 한 번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통쾌한 전개는 이정재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됐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보조관2’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도록 했다. 이처럼 이정재는 ‘보좌관2’의 시작과 끝을 독보적인 내레이션으로 장식했다. 그의 내레이션은 때론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고, 때론 끝없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매력으로도 꼽혔다. ‘보좌관2’ 제작진은 이정재의 내레이션에 대해 “회차의 주요한 내용 및 인물 심리 상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쓴 장치”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설명대로 이정재의 내레이션은 극을 표현하기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보좌관’ 시즌1에서도 마찬가지였다.이정재의 내레이션을 들어보면 안다. 연기할 때와 또 다른 톤인 것. 목소리 하나만으로 드라마를 완성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는 이정재의 노력과 고민 덕분이었다.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TV리포트에 “한 회의 시작을 열고 끝을 닫는 장태준의 내레이션만 듣고도 시청자들이 이전 회차, 지금 시작되는 회차 그리고 다음에 방송될 회차에 대한 내용을 떠올려주셨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축된 내용이지만 궁금증을 자아내고, 어떤 스토리가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불어넣는 역할이었다”면서 “그래서 녹음을 할 때 장태준으로 분해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진짜 장태준의 속마음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녹음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