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강력 따귀로 이민정 울린 적 있어"

기사입력 2013.10.17 9: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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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박준금이 이민정을 울린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독한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엄마로 유명한 평창동 전문배우 박준금, '출생의 비밀' '미친 사랑' 등에서 악역으로 주목받은 독한 시어머니 전문배우 유혜리, 영화 '신세계' '감시자들'에서 악역을 선보인 못된 보스 김병옥, 최근 '굿닥터'에서 박시온(주원)을 괴롭히는 아버지 역할로 다시 주목받은 정호근이 출연했다.



그중 박준금은 "내가 주로 하는 역할은 자식들의 사랑을 반대하거나, 훼방을 놓는 역할이다. 특히 드라마가 시작되려면 내가 물을 뿌리거나, 뺨을 때리거나 해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배우 이민정이랑 함께 드라마 할 때도 처음부터 뺨을 때리고 시작했다. 당시 아파도 한 번 아픈 게 낫다 싶어 힘껏 때렸더니 민정이 눈에 눈물이 확 돌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의 따귀로 이민정이 운 사연은 17일 오후 11시 2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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