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녀 구하라 눈물 왜?

기사입력 2010.04.02 6:04 PM
씩씩녀 구하라 눈물 왜?

[TV리포트] 걸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구하라는 "카라 데뷔 후, 고향인 광주에 한 번도 내려간 적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MC 이영자는 측은해하며 "부모님이 서울에 오신 적도 없느냐"고 되물었고 구하라는 "오늘 숙소 이사 때문에 올라오셨는데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평소에 씩씩한 모습을 보이던 구하라는 이날 방송만큼은 예외였다. 구하라는 방송 내내 눈물을 흘렸고 이영자는 "자꾸 울면 고기를 못 먹게 하겠다"며 장난 섞인 농담을 건내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원래 안 그랬는데 최근에 마음이 외롭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옆에 있던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위로를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MC인 이영자는 "카라가 어린 나이지만 예의도 있고, 깊이도 있고, 정도 있다. 오래갈 것 같다"며 구하라와 카라멤버들을 격려했다.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