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미운오리’ 현승민, 오디션 중 물세례.. 가수데뷔 물 건너갔다

기사입력 2013.11.11 12:13 AM
‘오빠와 미운오리’ 현승민, 오디션 중 물세례.. 가수데뷔 물 건너갔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현승민이 오디션 중 물세례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오빠와 미운 오리’에서는 학교도 빠지고 오디션에 참가한 동생 은수(현승민)에 물세례를 퍼붓는 은국(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디션을 앞둔 은수가 두려워한 건 담임교사가 아니었다. 오디션 참가 소식이 오빠 은국에게 들어갈까, 은수는 내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 같은 은수의 비행은 담임교사를 통해 은국에게 전해졌고 담임교사는 “파마 염색 하지 말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습니다. 내 그래서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도 모자라 음악만 60점을 간신히 넘긴 충격적인 성적표를 내보였다.

은국의 분노도 당연지사. 이를 모르는 은수는 오디션에서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노래했고 심사위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무르익은 그때 은국이 난입했다. 이어 은수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이로써 은수의 발탁은 또 물 건너간 바. 가수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은국에 “내 인생이 걸렸다고!”라고 반발하는 은수의 모습이 남매전쟁을 알렸다.

사진 = KBS2 ‘오빠와 미운 오리’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