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김우빈, 대역 없는 4시간 수중투혼 ‘대단하다’

기사입력 2013.11.13 9:17 AM
‘상속자들’ 박신혜·김우빈, 대역 없는 4시간 수중투혼 ‘대단하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신혜 김우빈이 ‘상속자들’을 위해 4시간 동안 수중투혼을 펼쳤다.

박신혜와 김우빈은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이하 ‘상속자들’)에서 각각 차은상 최영도 역을 맡아 열연 중으로 13일 방송될 ‘상속자들’에서는 두 사람의 ‘돌발 수중 고백’이 그려진다.

극중 최영도는 수영장 옆을 지나가는 차은상을 거칠게 돌려세운 후 휘청이는 은상을 물속에 빠뜨리고 자신도 빠지고 만다. 자신을 피하는 은상의 손을 고의로 놓고 물에 빠뜨린 영도는 자신의 속내를 얘기하며 본격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차가운 물 온도에도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 박신혜는 김우빈의 손을 놓치고 그대로 물속으로 미끄러지는 모습부터 장장 4시간동안 진행된 고난도 수중 촬영까지 대역 없이 직접 연기했다.

이날 촬영 후 박신혜는 “날씨가 많이 추워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막상 물에 빠지니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의 배려 덕분에 더 힘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분에서는 은상을 백허그한 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영도의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탄의 모습이 그려지며 3각 관계가 본격 시작됐음을 알렸다.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화앤담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