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아이유, 장근석에겐 스토커.. 이장우에겐 여신

기사입력 2013.11.22 2:12 AM
‘예쁜남자’ 아이유, 장근석에겐 스토커.. 이장우에겐 여신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아이유의 귀여운 스토커 행각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2 ‘예쁜 남자’ (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정정화) 2회에서는 마테(장근석)와 그의 집을 만끽하는 보통(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테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보통이 몸이 안 좋다는 이유로 홀로 그의 집에 남았다. 이에 마테는 침대를 뒹굴며 그의 냄새를 흠뻑 맡았다. 옷장을 습격해선 마테의 셔츠도 걸쳐 입었다. 바지도 입으려 했으나 들어가지 않았다. 이에 보통은 “우리 오빠 너무 말랐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해진 칫솔을 발견한 보통은 “오빠의 입 속에 들어갔다 나온 앤데”라며 그 칫솔로 자신의 이를 닦았다. 마구 행복감을 느꼈다. 그런데 이 칫솔에는 비밀이 있었다. 마테의 칫솔이 아닌 물때를 벗기는 용도였던 것. 이에 마테는 “내 25년 인생 첫 키스를 물때랑”이라며 자조했다.

이렇듯 마테에겐 철저히 스토커인 보통이었지만 다비드(이장우)가 느끼는 감정은 달랐다. 보통의 아름다움에 반한 다비드(이장우)의 모습이 2회의 엔딩을 수놓으며 다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 KBS2 ‘예쁜 남자’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