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변태중’ 성지루, 누드모델 알바 중 한그루 만났다 “깜짝”

기사입력 2013.11.25 12: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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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성지루가 누드모델 아르바이트 중 세입자 한그루와 마주쳤다.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아빠는 변태 중’에서는 누드모델 아르바이트를 이유로 지연(한그루)에게 약점을 잡히는 태중(성지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력사무소 재관(조희봉)으로부터 누드모델 제의를 받은 태중이 거듭 손사래를 쳤다. 돈 몇 푼 벌기 위해 옷을 벗을 순 없다며 “내가 그래도 누드모델은 아니지”라고 연신 땀을 흘렸다. 이에 재관은 “이 형, 배만 나온 줄 알았더니 배가 불렀네!”라며 태중의 현 처지를 인식시켰다. 명예퇴직 당한 태중은 담보대출만 120만 원에 이르는 집을 감당하기 위해 대출을 전전하고 있었다.



결국 태중은 재관에 못 이겨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옷을 벗을지 말지 고민할 겨를도 없었다. 빨리 옷을 벗으라는 재촉만이 있었다. 그런데 학생들 앞에 선 태중은 여전히 팬티를 입고 있는 채로 이에 “일 안 할 건가? 이 팬티 그려달라고 입은 건가? 프로의식이 없다”라는 질타만 쏟아졌다.



결국 태중은 팬티를 벗었다. 그런데 그 순간 지연이 들어왔다. 지연은 태중의 집 세입자. 주인집 아저씨가 누드모델이라니 대박이라고 말하는 지연에 태중은 “후배가 부탁해서 온 거야”라고 둘러댔다. 이에 지연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결코 못할 일은 아니라며 중년 누드모델은 드물기에 시도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고 응원했다.



비밀로 해달라는 태중의 당부에는 집세를 올리지 말라는 은근한 부담을 줬다. 지연으로선 태수의 약점을 잡게 된 셈. 그런데 지연에게 약점을 잡혀 전전긍긍하는 태중을 의심하는 신혜의 모습이 극 중반부를 수놓으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아빠는 변태 중’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연예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처갓집 방문 #15kg 찐 이유 #귀화 감동[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 대한 이상화 부모님의 심경이 '동상이몽2'를 통해 전해졌다.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처갓집에 첫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상화의 부모님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딸 부부를 기다리면서 요리를 했다. 음식점 수준으로 음식을 준비하면서 큰손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이상화의 어머니는 격세지감을 느끼며 "벌써 상화가 시집을 가서 사위를 데리고 오다니. 강남이만 믿고 보내는 거지"라고 말했다.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장인 어른 부부에게 큰절을 하면서 부부가 됨을 알렸다. 이때 강남은 부부가 된 것이 실감났다고 했다.그러나 강남과 이상화는 호칭 문제로 투닥거렸다. 강남은 '여보'라고 불러달라고 했지만, 이상화는 "싫어. 난 자기라고 할 거야"라고 말했다. '여보'라는 표현이 부끄러워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이를 지켜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공감했다. 이 집은 반대였다. 하희라는 '자기'가 싫고, 최수종은 '여보'가 싫다고. 특히 최수종은 "저는 드라마에서도 '여보'를 해본 적이 없다. 대본에 있으면 감독님께 살짝 말한다.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성격이 호탕하고 강남을 매우 예뻐했다. 어머니는 요리를 하면서 계속 강남에게 먹어보라고 했다. 강남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어머니는 흐뭇해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엄마 때문에 15kg가 쪘다"고 어머니를 말렸다.이어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 부모님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이 귀화를 한다고 뛰어다닐 때 감동받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실 이상화의 어머니는 딸이 국가대표이기에 강남의 국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강남은 "원래 귀화하려고 했는데, 상화 씨와 만나고 더 서둘렀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상화 부모님은 딸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상화가 중학교 때부터 스케이팅을 했는데 고1 때 차를 사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장흥 살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최수종이 낚시에 성공하고 기뻐하는 가운데, 하희라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 화장실이 없는 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다시 배로 돌아간 두 사람은 감성돔 회를 먹었다. 이후 육지로 돌아오고 부부는 동네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직접 잡은 쭈꾸미와 삼계탕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