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깜짝선언 “오늘은 남자친구 할래”

기사입력 2010.04.15 10:41 PM
지드래곤 깜짝선언 “오늘은 남자친구 할래”

[TV리포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자신의 단독콘서트 실황을 담은 ‘샤인어라이트’(Shine a light)의 극장 개봉을 기념해 나선 자리에서 깜짝선언을 했다.

지드래곤은 4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된 ‘샤인어라이트’(Shine a light) 무대인사에서 “극장에서 하는 콘서트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고 해맑게 웃었다.

지드래곤은 콘서트 감상포인트를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직접 일어서서 응원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눈치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콘서트에 오셨다고 생각하면서 뛰어놀면 된다”며 직접 포즈까지 취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 여자분들이다. 극장은 원래는 남자친구랑 같이 오는건데,  오늘은 내가 남자친구가 돼 드릴 테니 즐겁게 뛰어놀면 내가 뿌듯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을 흥분케 했다.

이번 ‘샤인어라이트’ 극장상영은 디지털 시네마로 가공해 전국 극장에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실행되는 ‘alternative content’(극영화 이외의 극장 상영물)로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샤인어라이트’는 가로 32m, 세로13m의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CGV영등포 스타리움과 인천 부산 등의 상영관에서 풀HD로 상영한다.

한편 지드래곤의 ‘샤인어라이트’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5대 광역시와 수도권에 위치한 CGV 극장을 통해 개봉한다. 오는 20일에는 DVD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TV리포트 사진팀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