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강석우, 서지석 찾아가 호구 조사 '홍수현 버럭'

기사입력 2013.12.22 10:27 PM
'사랑해서 남주나' 강석우, 서지석 찾아가 호구 조사 '홍수현 버럭'

[TV리포트=김문정 기자] 강석우가 서지석을 찾아가 호구조사를 해 홍수현을 화나게 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최병길 연출)에서는 호섭(강석우 분)이 하림(서지석 분)의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호섭은 하림에게 "아버지는 무슨 일 하시냐. 형제는 몇이나 되느냐, 한 달 매상은 얼마나 되느냐"며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어 "우리 미주가 일등 신붓감이야. 교사, 은행원이 최고 인기라며? 미주 데려다 고생시킬 거 같으면 절대 허락 못 하네. 살 집은 마련했나. 데려다 시집살이시킬 거 아니지?"라 추궁했다.
은주(남보라 분)는 미주(홍수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이후 미주는 집으로 찾아가 "아버지가 찾아가서 호구조사할 단계가 아니라구요. 저한테 무슨 소리를 듣고 싶으세요? 아버지 같은 남자만 아니면 된다는 소리 듣고 싶으세요? 걱정하시는 마음 알아요. 남자 만날 때 신중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요. 그냥 만나는 중이에요. 결혼을 약속한 것도 아닌데 그 사람한테 실례예요"라 버럭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해서 남 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MBC '사랑해서 남 주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