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활성단층 발생, 한반도 대지진 전조일까

기사입력 2014.01.07 4:27 PM
서해 활성단층 발생, 한반도 대지진 전조일까

 

서해 활성단층 발생, 지진 발생 가능성 높아졌다

[TV리포트=김명석 기자]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진학자 연세대 홍태경 교수가 동일본 대지진이 한반도 지각에 영향을 준 증거를 찾았다. 보령 해역에서 규모 2.0 이하 미세지진 발생지역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보령 앞바다 지진의 경우 북동 방향과 s마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지진 단층대의 형태가 확인되고 있는 것을 언급. 한 지점을 중심으로 죽동, 남서 방향으로 차례대로 진행해가며 발생하는 지진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 동일본 대지진 탓에 거대한 활성 단층대가 만들어져을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

반면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한반도의 대지진의 전조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한반도에서는 93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978년 지진관측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YT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