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6회 공연, 77만 명, 748억 원’…빅뱅 신기록 쓰다

기사입력 2014.01.13 5:56 PM
‘日 16회 공연, 77만 명, 748억 원’…빅뱅 신기록 쓰다

[TV리포트=오사카(일본) 김예나 기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한국 가수는 많다. 하지만 차원이 다르다. 일본을 대표하는 6대 돔투어에서 16회 공연을 열었다. 무려 7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입장료만 748억 원이 넘는 수익을 냈다.

빅뱅은 13일 오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빅뱅 일본 돔투어 2013-2014(BIGBANG JAPAN DOME TOUR)’를 개최됐다. 지난 11일 12일에 이어 13일 추가 공연을 진행한 것. 매일 5만 명씩 3회 동안 총 15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빅뱅의 6대 돔투어는 2013년 11월 16일 17일 사이타마 세이부돔 8만 명(2회)으로 시작했다. 지역을 옮긴 빅뱅은 11월 29일 30일 12월 1일 오사카 쿄세라돔 15만 명(3회), 12월 7일 8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0만 명(2회), 12월 14일 15일 나고야 돔 8만 1천 명(2회), 12월 19일 20일 21일 도쿄 돔 16만 5천 명(3회), 2014년 1월 4일 삿포로 돔 4만 5천 명(1회), 1월 11일 12일 13일 오사카 쿄세라 돔 15만 명(3회) 순서로 진행했다.

이중 오사카 지역에서만 두 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앙코르 공연까지 총 6회를 진행, 30만 명(회당 5만 명)의 관객을 운집시켰다. 그 결과 빅뱅은 16회 공연으로 총 77만 1천여 명의 관객으로 약 748억 원(티켓가격 1장 9500엔)의 수익을 올렸다.

빅뱅의 현지 소속사(YG재팬) 대표 와나타베 요시미 씨는 “오사카 쿄세라돔 6회 공연은 일본그룹 에그자일(EXILE) 이후 두 번째다. 해외가수로는 빅뱅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날 빅뱅은 ‘하루하루’를 시작으로 ‘블루(Blue)’ ‘배드 보이(Bad Boy)’ ‘가라가라 GO’ ‘핸즈업(HANDS UP)’ 등으로 차례로 선곡했다.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빅뱅은 승리를 시작으로 대성 태양 지드래곤 탑의 개별 퍼포먼스를 준비, ‘따로 또 같이’의 볼거리를 선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