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장원영, 이연희 재입사 부탁하는 정규수·정석용 박대

기사입력 2014.01.16 2:49 AM
'미스코리아' 장원영, 이연희 재입사 부탁하는 정규수·정석용 박대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미스코리아' 장원영이 이연희의 재입사를 부탁하는 정규수와 정석용을 푸대접해 저급한 인간성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에서는 면상(정규수 분)과 웅상(정석용 분)이 지영(이연희 분)이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에 탈락하자 백화점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면상과 웅상은 영선(김예원 분)으로부터 박부장(장원영 분)이 지영의 퇴직금에 위로금까지 빼앗아갔다는 사실에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화를 누그러뜨리며 박부장에게 지영을 다시 일하게 해달라 부탁했다.
박부장은 "겁도 없이 도둑질 했다가 걸린 주제에 미스코리아 같은데 나가서 미끄러지고 막돼먹은 물건을 어디다가 들이밉니까? 여기가 아무나 막 들락날락 거리는 구멍가게인 줄 아십니까? 그런애를 다시 받아달라구요?"라며 무시했다.
또한 면상이 내민 음료수와 3만 원을 바닥에 뿌리며 면박을 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그들의 고교 시절 퀸카를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미스코리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