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김희애 남편 낙점…안판석과 다섯번째 호흡

기사입력 2014.01.17 9:38 AM
박혁권, '밀회' 김희애 남편 낙점…안판석과 다섯번째 호흡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박혁권이 '밀회'에서 김희애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게다가 안판석 PD와는 다섯 번째 작품으로 안판석 사단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1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박혁권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정성주 극본, 안판석 연출) 김희애의 남편 역으로 확정됐다. 김희애와 박혁권이 어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혁권은 극 중 강준형 역으로 분한다. 그는 혜원(김희애)에게는 천진난만한 속물 떼쟁이 남편이지만, 대외적으로는 멋쟁이 신사. 혜원과 선재(유아인)를 연결시켜주는 인연의 끈이 된다.

특히 박혁권은 안판석 PD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그는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영화 '국경의 남쪽'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안판석과 만났다. 이번에는 '밀회'를 통해 안판석 사단에 힘을 싣는다.

'밀회'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격정적이고 은밀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아내의 자격'을 연출한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 김희애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