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일호' 유아인 "정유미 추천으로 출연했다"

기사입력 2014.01.27 3: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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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참여 계기를 전했다.



2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장형윤 감독, 지금이 아니면 안돼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장형윤 감독을 비롯,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서 마법에 걸려 얼룩소로 변한 청년 뮤지션 경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유아인은 "정유미 씨가 시나리오를 추천해줬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민망하고 송구스러울 정도다. 수년간 많은 분이 노력해 만든 작품이고, 나는 며칠 녹음실에서 녹음했을 뿐이다"고 운을 밝혔다.



이어 "재밌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품이다. 단순히 귀여운 매력뿐만 아니라 소품들이 품고 있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다. 나도 마음을 잃고 얼룩소가 된 경천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2008년 SICAF 일반단편부문 우수상,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장형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2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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