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기 남상미, '조선총잡이' 男女 주인공…'개늑시' 커플의 재회

기사입력 2014.04.15 7:00 AM
[단독] 이준기 남상미, '조선총잡이' 男女 주인공…'개늑시'  커플의 재회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남자 주인공 박윤강 역으로, 남상미는 여자 주인공 정수인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조선총잡이'는 개화기를 맞이한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일 검의 아들 박윤강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칼을 버리고 총잡이로 거듭나는 과정과 함께 그 시대 젊은이들의 아픔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기가 맡은 박윤강은 조선의 마지막 검객이다.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인물이다. 남상미가 맡은 정수인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여인이었지만 운명의 파도에 휩쓸려 강인한 여인으로 변모하는 신여성이다.

남상미는 남자 주인공 박윤강 역으로 먼저 캐스팅된 이준기와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7년 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조선총잡이'는 박시후와 문채원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연출한 김정민 PD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공동집필을 맡은 이정우는 2010년 최수종 주연의 KBS1 드라마 '전우'를, 한희정은 유오성 주연의 2012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을 쓴 작가다.

제작진은 이번 주 중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조선총잡이'의 첫 방송은 '골든크로스'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이준기 남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