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강석우, 차화연 재산 노리는 서동원 질책 "도둑놈 심보!"

기사입력 2014.02.17 12:13 AM
'사랑해서 남주나' 강석우, 차화연 재산 노리는 서동원 질책 "도둑놈 심보!"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강석우가 서동원을 질책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최병길 연출)에서는 순애(차화연 분)가 자식들에게 현수(박근형 분)와 결혼할 거라고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아들인 병주(서동원 분)는 순애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미리 유산을 증여하고 가라 부추겼다. 순애는 돈만 밝히는 병주 부부에게 울컥해 "너네한테 줄 돈 없어. 실컷 쓰고 남으면 기부할 거야"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병주는 아버지 호섭(강석우 분)을 찾아가 엄마가 마음을 돌릴 수 있게 해달라 청했다. 호섭은 이런 아들의 모습에 "도둑놈 심보야. 돈에 눈독 들이지 말고 엄마가 재혼해서 잘살길 빌어야지"라고 질책했다.
은주(남보라 분) 역시 "오빠하고 새언니는 정말 이상해. 돈에 미친 사람들 같아"라 비아냥댔다. 연희(김나운 분)도 "마음을 곱게 먹어. 그래야 복 받는다"라고 보태 병주 부부를 민망케 했다.
한편, '사랑해서 남 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MBC '사랑해서 남 주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