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심지호, 임신사실 숨긴 최윤영에 배신감 ‘불똥은 성훈에게’

기사입력 2014.02.17 2:30 AM
‘열애’ 심지호, 임신사실 숨긴 최윤영에 배신감 ‘불똥은 성훈에게’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심지호가 임신사실을 숨긴 아내 최윤영에게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SBS ‘열애’에선 수혁(심지호)이 아내 유정(최윤영)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무열과 유언장비밀을 파헤치다가 실신했고 병원에서 임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시부모가 부모의 죽음에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기쁨 보다는 두려움을 안겼다. 수혁은 무열의 부탁을 받은 병원의 연락을 받고 달려왔지만 이미 유정은 퇴원한 후였다.

수혁은 아내 유정이 임신4주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됐지만 유정은 이를 수혁에게 말하지 않았다. 수혁은 유정이 임신사실을 숨기는 행동에 큰 상처를 받았다.

그는 유정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였고 “나한테 뭐 화난게 있느냐”는 유정에게 “넌 나한테 왜 그러는데? 니 마음속에 내 자리는 있는거니? 니가 날 남편으로 생각은 하는거냐구. 기회만 되면 나한테서 도망가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하는 유정에게 그는 “됐다. 내가 너한테 무슨 말을 더하겠니.”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수혁은 무열의 회사를 곤경에 빠트리는 것으로 유정과 무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수혁의 친부가 자신을 납치감금시킨 난초에게 아들 수혁의 출생비밀을 문도(전광렬)에게 알리겠다고 압박하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