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벤, '감성+가창력'…차세대 작은거인의 탄생

기사입력 2014.02.22 5:59 PM
'불후의 명곡' 벤, '감성+가창력'…차세대 작은거인의 탄생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베베미뇽의 벤이 '리틀 작은거인'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는 1970년대를 풍미했던 정열의 여가수 '정미조'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벤은 "작은 체구로도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나도 가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정미조의 '파도'를 선곡했다.

벤의 무대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조그마한 몸집에서 쏟아져 나오는 가창력이 돋보였다. 풍성한 감수성도 관건이었다. 감정이 벅찼던 탓인지, 벤은 무대 후 눈시울을 붉히기도.

벤의 무대 후 린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내 노래의 가이드를 해 준 친구인데 빨리 보고 싶었다"라고 평했다. 은지원은 "저 친구가 참 커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청중들도 같은 마음이었다. 벤은 홍경민을 꺾고 1승을 추가했다.

벤은 이외에도, 이선희의 모창을 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종서, 홍경민, 린, 왁스, 벤, 준케이 등이 출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