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 성준-남궁민 사랑 속 갈팡질팡 김소연…최종 선택은 누구?

기사입력 2014.02.25 7: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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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혜 기자] 김소연은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는 성준과 남궁민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김소연은 두 남자를 모두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두 남자를 대하는 태도는 분명 달랐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로필3’)에서는 신주연(김소연 분)이 남자친구 강태윤(남궁민 분)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동생 주완(성준 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주연은 주완과 장난치며 포옹하다 자신의 집 앞에 찾아온 강태윤에게 들켜 당황했다.



신주연은 아무렇지 않게 심야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는 강태윤의 눈치를 살폈다. 사실 강태윤은 신주연과 주완의 다정한 모습에 화가 났지만, 다투기 싫어 그냥 넘어갔던 것. 이를 모르는 신주연은 변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강태윤에게 섭섭해했다.



이러한 마음을 눈치챈 강태윤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신주연의 집에서 주완을 내보낼 것을 요청했다. 신주연은 주완을 내보낼 수 없었다. 모든 일상을 공유하고 힘든 일이 생기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주완이었기 때문이다. 연애 고민도 주완과 함께였다.



신주연은 강태윤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 강태윤을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사랑을 믿지 않던 신주연에게 강태윤은 다시 심장을 뛰게 해준 사람이었다. 그러나 주완에게도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주연에게 강태윤은 마음을 내보일 수 없는 어려운 존재였다. 홈쇼핑 국장이라는 사회적 위치 때문에 강태윤은 매사 이성적이고 냉철했다.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 사랑하는 여자친구라 할지라도 잘못된 행동을 보이면 호되게 질타했다.



이 때문에 신주연은 강태윤에게 투정 한 번 제대로 부려본 적 없다. 밤늦은 시간, 집 앞에 찾아온 강태윤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짧은 만남에도 화장을 하고 나가는 열정을 보였다. 늘 긴장하면서 연애를 했다.



반면 주완에게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의지했다. 어린 애처럼 투정도 부리고 없는 애교까지 만들어서 보여줄 정도. 주완은 신주연을 변화하게 만들었다.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신주연을 울게 했고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줬다. 주완은 더 이상 편한 동생이 아니었다.



강태윤과 주완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신주연. 강태윤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느새 주완에게 스며들고 있는 지금, 신주연이 과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민혜 기자 minhye1024@tvreport.co.kr/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3’ 화면 캡처

연예 ‘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러브스토리 공개부터 먹방까지 ‘환상케미’ [콕TV]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러브스토리 공개부터 감자탕 먹방까지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17일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선 ‘그대에게’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6개의 대학교가 모여 있는 회기동을 찾아 시민들과 다양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경희대학교 학생과 토크를 펼치게 된 두 사람. 학생은 학교의 학식 자랑과 함께 국제 연애를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멀리 있는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띄었다.이에 조세호 역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조세호는 “저 역시 캠퍼스 커플이었다.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눈에 신기할 정도로 쏙 들어오더라. 그런데 가는 곳마다 그 친구가 다 있더라. 인연인지 수업시간에 자고 있는데 그 친구가 나를 깨워줬다. 그래서 ‘혹시 우리 자꾸 만나는 거 같은데 라면 먹을까?”라고 물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떠올렸다. 그러나 유재석은 재미없다며 세상 지루한 표정을 짓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은 뼈해장국과 감자탕 먹방에 도전했다. 뼈해장국의 뼈를 들고 맛있게 뜯으며 두 사람은 “정말 맛있다”라고 외쳤다. 구구절절한 맛설명을 하지는 못한다며 “너무 맵지 않고 맛있다”라고 평했다. 뼈 해장국 국물을 먹고는 “국물이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많은 먹방을 해봤지만 정말 맛있다. 제가 오랜만에 미친 듯이 빨아제낀다”라고 말하며 뼈발라먹기에 몰두했다. 이어 다양하게 먹방을 해야 한다며 흰밥에 국물을 넣고 감자를 얹어 비빈 밥을 맛있게 먹으며 안방의 침샘을 자극했다. 배를 채운 유재석과 조세호는 한 복싱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원생과 토크를 이어갔다. 어린이는 권투를 배우게 된 이유를 묻자 “아빠가 맞고 다니지 말래요”라는 대답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웃게 만들었다. 그곳은 복싱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선의 체육관이었고 얼마 후에 김광선이 등장했다. 김광선과 원생은 퀴즈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문제를 맞히지 못했다. 초등생 원생은 랍스터 쿠션을, 김광선은 휴대폰을 선물로 뽑아 아쉬움을 대신했다. 이날 김광선은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그는 “어머님이 그 힘든걸 한다고 늘 우셨다.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셨지만 항상 생각이 나더라”라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는 “시합 나가기 전에 제일 두려울 때가 링 위에 올라가기 1분전이다. 눈을 감고 그럴 때마다 ‘어머님 은혜’를 불렀다. 그 노래만 부르면 힘이 나서 다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발소의 사장님과 토크를 이어가는 유재석과 조세호. 40년 넘는 경력의 이발사 사장님은 40년 전 자신이 어려울 때 밥도 사주고 도움을 줬던 친구를 꼭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같은 꿈을 꾸며 친하게 지냈지만 이제는 연락이 끊겼다며 그 어떤 사람보다 꼭 찾고 싶다고 덧붙이며 잊지 못할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퀴즈 온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연예 ‘불청’ 정재욱, 세기말 발라더에서 엔터사 CEO로... 반가운 새 친구[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기말 발라더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 정재욱이 ‘불청’에 떴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정재욱이 새 친구로 출연해 청춘여행을 함께했다.  새 친구에 대한 키워드는 사장님 임재욱 그리고 주식부자. 이에 임재욱은 “나 원래 여기 없었던 사람인가?”라며 황당해 했다. 반대로 이의정과 구본승은 새 친구가 1975년생 남자가수일 거라고 확신했다.  새 친구는 바로 정재욱이다. 정재욱은 전 국민이 아는 떼창 발라드 ‘잘 가요’의 주인공. 정재욱은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솔직히 떨린다. 선배님들 그리고 친구들 후배님들과 인사 잘하고 즐겁게 놀다 오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노래 안 부르고 카메라를 보면 어색하다”라고 토로도 했다.  ‘냉동인간’의 면면도 보였다. 정재욱은 “촬영할 때 나뭇잎 갚은 걸 들고 있어야 하나? 예전엔 인터뷰를 하러 가면 꼭 가로수 같은 걸 잡고 있으라고 했다”라며 추억담을 전했다.  이날 정재욱은 임재욱과 구본승을 만나 기쁨을 나눴다. 앞서 정재욱이 ‘사장님’이라 명명된 건 그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임재욱은 “나도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크게 한다”라 너스레를 떨곤 “남 같지가 않다. 우린 성만 빼고 다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투 재욱’은 취향도 일치했다. 헤어 스타일링기와 다양한 양념 등을 챙겨온 정재욱을 보며 임재욱은 “나랑 정말 비슷하다”라며 웃었다. 구본승은 그런 정재욱을 ‘작은 재욱이’로 명명했다.  이어 임재욱이 “긴장을 안하는 성격 같다”라 말하면 정재욱은 “나도 긴장했다. 잠이 안오더라. 소풍 전날처럼”이라고 답했다.  정재욱은 또 통발을 챙겨왔다며 “피라미 같은 걸 잡아서 어죽을 해먹으려고 한다. 재료도 갖고 왔다. 완전 유명한 식당에서 싹싹 빌어서 얻어왔다”라고 밝혔다. 청춘들과 족구를 하고자 공도 챙겨왔다고.  그 사이 청춘하우스의 친구들은 친분을 나눴다. 이번 청춘여행엔 이의정 김윤정 임오경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초면이다.  복분자를 준비했다는 임오경에 이의정은 “술 가져온 건가?”라며 눈을 빛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의정은 맨손으로 파리를 잡는 과격함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광규는 “‘불청’에 온 여자 출연자 중에 파리를 맨손으로 잡은 건 이의정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청춘하우스의 메인셰프는 박재홍과 김광규 그리고 최민용이다. 세 남자는 손맛으로 오삼불고기와 시원한 콩나물국을 만들어냈다. 특히나 박재홍은 “내 음식은 두 가지다. 맛있는 음식과 겁나 맛있는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식사 전 정재욱이 등장하면 청춘들은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특히나 이의정은 “그대로다. 나 소름 돋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