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2014 K리그 클래식 FC서울' 경기 생중계…신태용 전 감독 해설자 발탁

기사입력 2014.03.06 1:34 PM
tbs, '2014 K리그 클래식 FC서울' 경기 생중계…신태용 전 감독 해설자 발탁

 

[TV리포트] 그라운드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시작된다. tbs 교통방송이 봄을 맞아 ‘2014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지난해 FC서울 홈 경기와 성남일화 경기 일부를 중계하며 프로 축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도 서울의 발전을 꾀하는 차원에서 FC서울의 경기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도 생중계하기로 한 것이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4시 FC서울 대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개막전이 생중계된다.

이번 시즌에 달라진 점은 신태용 전 성남일화 감독이 tbs 중계 해설자로 발탁됐다는 것. 더불어 작년부터 참여했던 김태륭 씨도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tbs는 6일 “많은 사람들이 프로축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화면 구도뿐만 아니라 K리그만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황금축구화 시즌3’, FC서울 터널캠 ‘인앤아웃서울’을 20분으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는 전면 HD방송이 시작되기 때문에 K리그 팬들이 좀 더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경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역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송하는 미디어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서울’이라는 지역을 공통점으로 상호 발전하게 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지난 2년 동안 tbs가 신선하고 열정적인 K리그 중계를 선보였듯 올해도 업그레이드 되고 진정성 있는 중계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알렸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 사진=t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