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한일전, 중압감 시험무대

기사입력 2010.05.23 9:30 PM
축구대표팀 한일전, 중압감 시험무대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을 앞둔 24일 일본과의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이날 일본 사이타마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갖고 며칠 남지 않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하게 된다.

허정무 감독은 23일 공식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나쁘거나 부상인 선수는 절대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허정무 감독은 공격진에 염기훈(수원)과 이근호(이와타)를 투톱으로 내세울 예정이며 측면에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각각 좌우에 놓는다. 또 중앙에는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상무)가 미드필더로 나설 전망이며 포백에 이영표(알 힐랄), 조용형(제주), 곽태휘(교토), 오범석(울산)이 포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의 관건은 박주영(AS모나코)의 출전여부. 최근 부상으로 소속팀에서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은 차두리(프라이부르크), 김남일(톰 톰크스) 등과 함께 후반에 교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일전은 선수들의 포지션을 비롯해 경기에서의 심리적 압박감을 시험해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일전은 전통의 라이벌 전이라는 특성상 본선무대 못지 않게 많은 압박감이 따르는 경기로 꼽힌다.

사진= TV 리포트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