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드리블 차두리, 동생 차세찌까지 '화제'

기사입력 2010.05.25 5:34 PM
환상 드리블 차두리, 동생 차세찌까지 '화제'

[TV리포트] 지난 24일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과감한 오버래핑에 이은 공격적인 드리블로 네티즌들로부터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은 차두리는 물론 그의 동생 차세찌까지 화제에 오르고 있다.

차두리는 이날 평가전에 측면 수비수로 나와 탱크를 연상시키는 드리블 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전반 40분 무렵 일본 수비수들을 우수수 넘어뜨리는 폭발적인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치 탱크처럼 밀어 붙였다", "속이 시원했다"고 평하며 차두리에게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안겨주었다.

이날 경기는 전반 6분 박지성의 선제골과 후반 46분 박주영의 페널티킥 골로 한국 대표팀이 2-0으로 승리했다.

차두리와 더불어 차범근 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차세찌는 지난해 10월 해병대에 자진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네티즌들은 차범근 감독과 차두리, 차세찌 형제의 운동으로 다져진 집안 내력에 대해 "차범근의 유전자는 대단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차범근 감독은 슬하에 하나, 두리, 세찌 삼남매를 두었으며, 장녀 하나씨는 현재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사진=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