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한국피겨 첫 금메달 ‘영구보존’ 검토

기사입력 2010.05.28 11:25 AM
‘피겨퀸’ 김연아, 한국피겨 첫 금메달 ‘영구보존’ 검토

[TV리포트 윤광식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따낸 한국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영구보존하는 방안이 검토돼 화제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27일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여자싱글’에서 따낸 금메달은 국민적 감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금메달을 비롯해 당시 드레스와 스케이트 등을 국가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각종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실사도 필요하고 올림픽 기념관 등 유사기관과의 의견 조율도 필요하다. 충분한 내부논의를 거쳐 보존설명서를 만드는 작업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측은 “아직 구체적인 협의를 더 해야 한다. 하지만 김연아의 금메달이 국가기록원에 보존된다면 협조할 준비는 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올댓스포츠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김연아의 금메달을 전시하기로 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TV리포트 DB

윤광식 인턴기자 qweiop3kr@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