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차화연, 황혼 사랑 이뤘다 '축복 속에 결혼식'

기사입력 2014.03.30 9: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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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과 차화연의 사랑이 이뤄졌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최병길 연출)에서는 현수(박근형 분)와 순애(차화연 분)가 자식들이 가족사진을 찍자고 제안하자 어리둥절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순애는 미주(홍수현 분)의 결혼식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왜 또 찍느냐며 당황했지만 아들 내외의 부탁에 결국 곱게 차려입었다.
그 시각 현수의 집에서도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사실 가족 사진은 자식들이 현수와 순애를 마련한 조촐한 결혼식이었던 것.
현수와 순애는 하림(서지석 분)의 레스토랑에서 마주치자 놀랐고 자식들은 두 분을 위해 결혼식을 마련했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준성(윤박 분)과 하경(신다은 분)도 자리에 함께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자식들을 위해 서로의 행복을 빌며 헤어졌던 현수와 순애는 가족들의 사랑과 배려로 황혼 사랑을 이뤄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으로는 오연서, 오창석, 김지훈, 이유리 주연의 '왔다! 장보리'가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MBC '사랑해서 남주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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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베리아선발대' 고규필 간헐적 단식 실패, 벌칙은 훈제생선 먹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고규필이 황태를 먹다가 간헐적 단식을 수포로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의 풍경을 담았다. 이선균이 만든 부대찌개로 열차 안 마지막 식사를 거하게 마친 대원들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때 이선균이 매의 눈으로 '시베리아 선발대' 작가가 들고 지나간 황태포를 발견했다. 고규필은 "황태포를 조금만 주세요"라며 매달렸고, 고추장 마요네즈를 찍어서 신나게 황태포를 먹었다. 황태포 삼매경에 빠진 그는 열흘 전 이선균과 했던 간헐적 단식 시각을 지나치고 말았다. 약속을 어길 시엔 혼자서 온 여정을 돌아가야 했다. 고규필은 "한 번만 봐주십시오"라고 매달렸고, 제작진은 대안으로 몇 가지를 제시했다. 비행기로 지나온 여행지를 홀로 거쳐 귀국하기, 모스크바 바버숍에서 머리 깎기, 브라질리언 전신 왁싱, 훈제 생선 한 마리 먹기였다. 고규필은 그나마 제일 만만해 보이는 훈제 생선 먹기를 선택했다. 비위가 약한 그는 앞서 다른 대원들은 괜찮다던 훈제 생선을 먹으며 괴로워했기에 웃음을 예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