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中 '종횡사해' 리메이크 제안, 소속사 "차기작은 아직"

기사입력 2014.04.02 9: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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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김수현이 홍콩 명작 '종횡사해'의 리메이크작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이 중화권에서 전해졌다.



2일 중국 시나닷컴은 홍콩 TVB채널 공식 웨이보를 인용, 홍콩 유명 제작자 장자전이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대표작인 '종횡사해' 리메이크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캐스팅 1순위에는 중화권에서 가장 환영 받는 한류 스타 김수현이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종횡사해' 리메이크판 제작자 측은 김수현을 비롯해 중화권 톱스타 천옌시(진연희), 황샤오밍(황효명)을 주인공으로 염두하고 있다. 영화 '종횡사해'는 친형제처럼 가까운 두 남자와 한 여자로 구성된 골동품 절도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멜로로, 원작에서는 저우룬파(주윤발), 장궈룽(장국영), 중추훙(종초홍)이 출연해 안타까운 삼각 사랑을 연기했다.



영화 '종횡사해' 리메이크판 출연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차기작으로 결정된 작품은 없다"면서 "한국과 중화권에서 작품 제안이 정말 많은 상황이지만 아직 작품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신 한류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인 만큼 그를 향한 중화권 광고계, 영화계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종영 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한 탓에 캐스팅 확정이 아닌 제안마저 대서특필될 정도로 그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앞서 중화권 언론에서는 홍콩 영화 '포말지하' 캐스팅 소식이 비중있게 다뤄진 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최근 태국, 대만,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김수현은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사진=TV리포트 DB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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