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애도 동참…엑소, 17일 언론사 인터뷰 전면취소

기사입력 2014.04.16 10:00 PM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애도 동참…엑소, 17일 언론사 인터뷰 전면취소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애도에 동참하며 계획했던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엑소는 오는 17일 각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예정했다. 하지만 16일 오전 발생한 사고 소식을 접한 엑소 소속사 측은 계획을 변경했다.

엑소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방송 컴백 일정 및 인터뷰 날짜를 재조정한다”고 전했다.

당초 엑소는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뮤직뱅크’ 결방이 확정되며 컴백무대는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 459명이 탑승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는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다. 탑승객 대부분은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300 여명으로 오후 9시 기준 침몰 사망자가 총 5명이 확인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