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 시청률 6.6% 자체 최고…분당 8.8%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4.05.14 8:17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밀회' 마지막 회가 6.6%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정성주 극본, 안판석 연출) 마지막 회 시청률이 6.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총 16회으로 이뤄진 '밀회'의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혜원(김희애)이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서 회장(김용건) 일가의 모든 비리 파일을 가지고 검찰에 자수했다. 성숙(심혜진)의 비자금 내역과 서 회장, 인겸(장현성) 집안의 거래 과정 등이다.



먼저 성숙이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서 회장과 인겸, 영우(김혜은)도 마음 편히 있을 순 없었다. 언제 검찰 조사가 들어올 지 몰라 전전긍긍, 노심초사 하는 모습이었다.



혜원의 용기 있는 선택에 선재(유아인)는 응원했다. 법정에 선 혜원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내며, 혜원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도 찾아가 "그래도 같이 한 번 살아는 봐야 된다"며 기다릴 것을 밝혔다. 결국, 혜원과 선재의 사랑은 권력과 비리 앞에 무너지지 않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밀회' 마지막 회 잔향이 오래간다. 모든 것을 소화한 배우들까지 참 대단하다", "'밀회'를 빠짐 없이 봤는데 빠짐 없이 좋았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상상 그 이상이었다", "'밀회' 마지막 회를 보고 여운이 휘몰아쳐서 일시정지된 것 같은 느낌이다", "거장들의 협연, 명연주 혹은 대문호의 평생의 역작 그런 느낌을 드라마에서 받았다. 그동안 '밀회' 본 시간이 1분도 아깝지가 않다", "'밀회'는 영화로 다시 만들었음 좋겠다. 한 호흡으로 보고 싶다" 등 최종회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밀회' 후속으로는 1994년도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을 모티브로 한 작품 '유나의 거리'가 방송된다.  '유나의 거리'는 이희준, 김옥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밀회' 화면 캡처

연예 ‘더킹-영원의군주’ 김고은X김경남, 절친 넘어 ‘열혈 형사’ 케미 [TV리포트=조혜련 기자] 30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측이 열혈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 김고은 김경남의 투샷을 공개했다.극중 김고은 김경남은 각각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강신재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고은 김경남이 서로 등을 맞대고 일망타진을 위한 소탕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다수의 범죄자들 사이로 물러섬 없이 직진하는, 최강 ‘쾌걸 쾌남’ 형사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이 쏠린다.김고은이 연기하는 정태을은 어린 시절부터 ‘경찰청 사람들’에 꽂혔던 ‘본투비 형사’, 김경남이 연기하는 강신재는 의협 눈빛으로 무장한 채 든든함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극중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강력반 형사이자 ‘가족’ 같은 여사친과 남사친으로 찰진 호흡을 예고한다.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고은과 김경남은 순수함으로 극에 온전히 빠져드는 천생 배우들”이라며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정태을과 강신재 캐릭터에 오롯이 빠져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최강 연기 합’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4월 17일 첫 방송.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화앤담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