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리포트] 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 공식인정

기사입력 2014.05.20 6:18 PM
[67th 칸리포트] 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 공식인정

[TV리포트 칸(프랑스) = 조지영 기자] 배우 배두나가 그간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던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 열애 관계를 인정했다.

20일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파빌리온 부스에서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른 영화 '도희야'(정주리 감독, 파인하우스필름·나우필름 제작)의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그리고 정주리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배두나는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어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고 공식인정했다.

배두나는 어제 함께 영화를 본 짐 스터게스에게 영화에 대한 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영화 찍는 걸 같이 봐왔다. 좋은 배우들과 촬영했다고 좋아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 굉장히 좋아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에서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고 상영이 끝나고도 대중 앞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사람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해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그간 계속되는 열애설에도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다"고 일축한 바 있다.

'도희야'는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다.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이 가세했고 '영향 아래 있는 남자'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글·사진=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