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고기’ 이해우, 황승언의 노골적 관심에 '무덤덤'

기사입력 2010.06.16 11:58 PM
‘황금물고기’ 이해우, 황승언의 노골적 관심에 '무덤덤'

[TV리포트 강서정 인턴기자] ‘황금물고기’에서 문석진(이해우 분)을 향한 이세린(김보연 분)의 가사도우미 윤명지(황승언 분)의 짝사랑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 연출 오현창 주성우)에서 명지는 신혼여행 후 강여사(정혜선 분)와 문정호(박상원 분)에게 인사하러 간 이태영(이태곤 분)과 문현진(소유진 분)을 따라 간다.

앞서 명지가 태영과 현진의 결혼식에서 강여사를 속이기 위해 현진의 친어머니 이세린의 변장을 함께 도운 것을 사과하기 위해 찾아간 것.

명지는 강여사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옆에 있던 석진을 보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아는 척을 한다. 하지만 석진은 이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현진의 딸 서연(강예서 분)과 함께 방으로 들어간다.

이어 명지는 석진에게 과일을 가져다주려던 강여사의 가사도우미에게 자신이 가져가겠다며 그릇을 뺏어들고 석진의 방으로 간다. 그러나 서연과 함께 놀던 석진은 방에 들어온 명지에게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와 상관없이 명지는 석진의 방을 둘러보다 책상에서 연극대본을 발견한다. 명지는 배우 세린의 아들 석진에게 피는 못속인다고 말하자 석진은 화들짝 놀라며 대본을 뺏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명지는 둘만 아는 비밀이 생겼다며 좋아한다.

석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명지와 이를 알고도 명지에게 퉁명한 반응을 보이는 석진의 관계가 향후 어떤 식으로 발전할 지 주목된다. 

사진 = MBC ‘황금물고기’ 화면 캡처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