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닥터후' 제작진 8월 내한…월드투어 일환

기사입력 2014.06.11 1:58 PM
[단독] '닥터후' 제작진 8월 내한…월드투어 일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BBC 인기 드라마 '닥터후'(DOCTOR WHO)의 제작진이 내한한다.

최근 '닥터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는 제작진이 오는 8월 7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 5대륙 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이 중 7개 도시 중 서울도 포함돼 있어 이 소식을 접한 '닥터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닥터 후' 월드투어 관련 게시물에 따르면, '닥터 후'의 12대 닥터 피터 카팔디와 동행자 제나 루이스 콜먼, 제작자인 스티븐 모팻 등 제작진이 '닥터 후'가 만들어진 8월 7일 영국 카디프를 시작으로 런던, 서울, 시드니, 뉴욕, 멕시코 시티, 리우 데 자네이루(8월 19일)를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새로 시작되는 '닥터후' 시즌8의 에피소드1 시사회를 갖는다는 점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닥터 후'는 1963년 11월 23일 첫 방영된 영국의 드라마 시리즈로, 기네스 북에서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영되고 있는 SF 드라마다. 닥터라 알려진 신비한 외계인 타임로드가 옛 영국의 경찰 전화박스를 본딴 타임머신 '타디스'를 타고 여행하면서 겪는 일들을 그린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KBS에서 '후박사의 모험'으로 처음 소개됐으며, 새 '닥터후' 시리즈는 2005년부터 '해외 걸작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다. '닥터후' 시즌8 본격적인 방영은 올 가을로 예정돼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닥터 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