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러브' 오늘 첫방, 지창욱·김영광·연우진·배수빈·이광수 '5色 로코남'

기사입력 2014.06.13 11:38 AM
'시크릿러브' 오늘 첫방, 지창욱·김영광·연우진·배수빈·이광수 '5色 로코남'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지창욱·김영광·연우진·배수빈·이광수 5인 5색 로코남이 선사하는 첫사랑에 대한 로맨스 드라마 '시크릿 러브'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티캐스트 계열의 드라마전문채널 드라마큐브(DRAMAcube)에서 첫 방송하는 '시크릿 러브'는 첫사랑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각각의 에피소드 별로 여심을 사로잡을 다섯 명의 남자주인공들이 카라 한승연 구하라 박규리, 전 멤버 강지영 니콜과 호흡을 맞춘다.

◆  ‘여심을 사로잡는 까칠남’ 지창욱-김영광-연우진

김영광과 지창욱은 전형적인 나쁜남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구하라와 키스신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영광(준문 역)은 극 중 여자친구에게 차인 상처로 인해 까칠한 부잣집 도련님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구하라(현정 역)를 툴툴거리면서도 그녀 몰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함께 지워주는 내면의 순정을 가진 남자다. 김영광 구하라 편은 ‘시크릿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로 20일 오후 10시 만나볼 수 있다.

지창욱은 7월에 선보이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시크릿 러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드라마 '기황후'에서 광기 어린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창욱은 '시크릿 러브'에서 불칠전한 욕망천사 역을 맡았다. 박규리(선우 역)의 답답한 짝사랑에 어김없이 욱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의 곁을 지켜준다고. 특히 지창욱은 하늘에서 막 내려온 천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흔쾌히 알몸 연기에도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13일 첫 '시크릿 러브'에는 연우진-한승연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연우진은 철벽 사진작가(현진 역)로, 말로는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까칠한 남자.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나가는 순정남의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  ‘여심을 녹이는 자상남’ 배수빈-이광수

 '시크릿 러브'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배수빈은 자상하다 못해 달달한 옆 병실 아저씨(현준 역)로 돌아온다. 드라마에서 '안개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지독한 악역을 맡았던 배수빈은 극 중 자상한 남자로 돌아왔다. 의식이 없는 약혼녀의 곁을 지키며 절대적인 사랑을 보여줌과 동시에, 병실에 입원한 고등학생 강지영(소열 역)에게도 다정한 매력을 보여준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광수는 7월 4일 방영되는 '시크릿 러브' 네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극중 이광수(태양 역)는 소꿉친구지만 방심하는 순간 남자로 느껴지는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차를 타면 울렁증이 있는 친구 니콜(멜리 역)을 위해 땡볕에서 리어카를 끌어주는 자상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배신감이 아닌 배려심 깊은 이광수의 새로운 면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시크릿 러브'는 구하라-김영광, 한승연-연우진, 박규리-지창욱, 강지영-배수빈, 니콜-이광수 등 다섯 커플을 통해 풋풋함과 설렘을 담은 첫사랑에 관한 아련한 추억을 다섯 가지 색깔로 그려냈다. 연우진-한승연 편을 시작으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5주간 드라마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드라마 큐브 '시크릿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