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구가의 서'로 홍콩 레인보우 어워즈 남우조연상 수상

기사입력 2014.06.27 3:41 PM
최진혁, '구가의 서'로 홍콩 레인보우 어워즈 남우조연상 수상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구가의 서'로 홍콩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오후 8시(현지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극장에서는 제2회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연기자를 포함해 2천 명에 가까운 방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방송계 축제인 이번 시상식에서 최진혁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영화 '신의 한 수' 홍보로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최진혁은 영상 메시지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시상식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최진혁은 "'구가의 서' 구월령은 내게도 뜻깊은 캐릭터였는데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을 한 번도 못 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콩텔레비전종사자협회, 중국방송텔레비전협회 제작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축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가에서 출품된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아시아 10개국 22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이 선정됐다.

/ 사진=TV리포트 DB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