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연애조작단’, 영화 촬영 현장을 가다

기사입력 2010.06.29 10: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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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민경 기자] 배우 이민정이 가벼운 코트와 블루진, 앵클부츠를 매치한 차림으로 미술관 계단을 올라간다. 최다니엘이 그 계단 구석에 웅크린 채 잠들어 있고, 이민정이 그를 지나치자 엄태웅이 헐레벌떡 달려와 최다니엘을 깨운다.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촬영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가 주연한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한국영화 ‘시라노’는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장면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대표 병훈(엄태웅 분)과 의뢰인(최다니엘 분)이 타깃녀(이민정 분)를 만나기 위해 미술관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려 재회하게 되는 부분이다.

1분이 채 못 되는 이 장면을 위해 이민정은 수도 없이 계단을 오르내렸고, 최다니엘은 잠들었다가 엄태웅의 다급한 안내에 화들짝 놀라며 깨기를 반복했다. 보조 출연자들 역시 분주하게 미술관 안팎을 오갔다.

출연진의 복장을 감안하건데 영화의 계절적 배경은 가을. 뜨거운 초여름 날씨에 배우들의 옷차림은 보는 사람까지 덥게 만든다. 배우 본인이 느끼는 더위 역시 상당할 것이다.

한편 ‘시라노’는 지난 26일에는 서울 부암동에서 엄태웅과 이민정의 촬영 분을 진행했다. 엄태웅과 이민정, 최다니엘 외에도 박신혜가 함꼐 호흡을 맞추는 ‘시라노’는 올 가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 몰두하고 있다.

사진 = TV리포트 사진팀

박민경 기자 minkyung@tvreport.co.kr

연예 ‘나쁜사랑’ 오승아 향한 전승빈의 복수가 시작됐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승빈의 본격 복수가 시작됐다.전승빈은 MBC ‘나쁜 사랑’에 최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나쁜 사랑’에서 최소원(신고은 분)의 남동생으로 출연중인 전승빈(최호진 역)은 명문대 법학과 진학하고 가족처럼 지낸 누나 황연수(오승아 분)와 동거하며 사시1차에 합격에서 검사가 된 인물이다.그러나 송단실(이상숙 분)의 극렬한 반대로 연수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그 즈음 일어난 사고로 2년간의 기억이 지워지면서 은혜(차민지 분)의 최후도, 연수와 동거했다는 사실도 다 잊게 된다. 다시 기억을 되찾은 호진은 은혜누나의 억울한 진실을 밝히고 그 배후를 찾아 복수하겠다고 검사직을 버리고 노유그룹의 법무팀으로 들어가 복수에 들어간다.전승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작 JTBC 월화극 ‘보좌관2’에서 송희섭(김갑수 분) 사무실에서 김종욱 비서관 역으로 감초 역을 맛깔 나게 소화했던 전승빈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연수에 대한 복수를 시작으로 극 전개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평소에도 대본 숙지와 감정몰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나쁜사랑’은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 '배철수잼' 양준일 "베트남서 태어나...어머니는 코리아헤럴드 기자였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양준일이 베트남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의 직업이 전직 기자였음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에는'슈가맨' 양준일이 출연해 출생 스토리 부터 유년 시절 등 자신의 이야기를 읊었다. "미국에서 태어났느냐"란 배철수의 질문에 양준일은 "월남(베트남)에서 태어났다. 당시 전쟁 중이었는데, 아버지는 미국 여행사 직원이었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러 베트남으로 떠난 거다. 어머니는 코리아헤럴드 기자였다"라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애가 들어선 거다. 아버지를 나중에 만나서 애가 있으면 놀랄까 봐 다시 베트남으로 갔다고 한다. 그래서 호치민시에서 태어났고, 등록이 전쟁 중이라 안 돼서 한국에 와서 국적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베트남에서 프랑스 분유만 먹어, 한국에 와서도 프랑스 분유를 이어서 먹었다고. 배철수는 "어쩐지 프랑스 느낌이 충만하더라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일은 이날 신드롬에 대해 "전혀 실감이 안 된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며 "2~3년 동안 선배님 주위를 뱅글뱅글 돌았다. 하지만 선배님을 확실히 못 뵈었다"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배철수 잼' 방송화면 캡처
연예 '77억의 사랑' 심진화 "김원효, 전 여친과 폰 뒷자리 번호 같다" 폭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전 여자친구가 김원효와 같은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를 썼다고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전 애인의 이것까지 간직한다!'라는 주제로 각국 대표들이 설전을 벌였다. 그런 가운데 김원효는 심진화가 과거 연인들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간직했다고 폭로하며 목청을 높였다. 그러나 이는 심진화의 폭로로 전세가 뒤집혔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자신과 만나기 2개월 전 교제한 전 여자친구와 무려 5년을 만났다면서 "결혼 전날 전화가 왔는데, 저장은 안 돼 있는데 그분의 전화번호 뒷번호가 남편 전화번호랑 같더라"라고 고백했다. 야유가 쏟아지자 김원효는 "제가 개예요"라며 멍멍 짖었다. 심진화는 "난 전혀 화나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은 전화번호도 안 바꾸고 그 번호 그대로 쓰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바꿀 수도 있지만 그쪽 사람이 번호를 바꿨다"라고 고백했고, "번호 바꾼 건 어떻게 알았지?"라는 기습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당황하며 "바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오랫동안 쓴 번호라 못 바꿨는데 내일 번호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국 대표들은 한국의 결혼식 문화에 대해 "결혼식장이 아니고 공장인 줄 알았다" "오후 2~3시 결혼식 이해가 안 된다" "하객들이 음식을 평가하는 사람들 같았다"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부정적 의견으로 입을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77억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연예 몬스타엑스, 美 정규 ‘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5위 첫 진입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올랐다.23일(이하 미국 현지 시각) 빌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앨범 ‘ALL ABOUT LUV’이 빌보드 200 톱 5로 데뷔한다(Monsta X's ‘All About Luv’ Album Debuts in Top Five on Billboard 200 Chart)”라는 기사를 게재, 빌보드 차트 진입을 예고했다.닐슨뮤직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발표한 첫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를 통해 ‘빌보드 200’ 5위에 첫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발매 이후 피지컬 앨범 판매량 5만 장을 포함해 총 5만 2천 점을 획득, 해당 차트 첫 진입에도 불구하고 5위라는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됐다.이로써 몬스타엑스는 미국에서 첫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두게 됐다. 보아, 소녀시대 태티서, 빅뱅, 투애니원, 방탄소년단, 슈퍼엠, 블랙핑크, NCT 127 등에 이어 이뤄낸 값진 성과다. 톱 5안으로는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에 이어 세 번째로 더욱 뜻 깊다.‘빌보드 200’은 싱글 차트인 'HOT 100'과 더불어 빌보드 메인 차트로 불리는 앨범 차트로, 앨범 판매량과 함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수치 환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몬스타엑스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해당 차트 5위를 기록, 차트 진입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밝혔다.더욱이 그간 ‘소셜 50’부터 ‘히트시커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등 각종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오르며 글로벌적 발전과 인기를 증명하게 됐다.몬스타엑스 셔누는 “데뷔 이후 오랫동안 꿈꿔웠던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많은 몬베베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정말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몬스타엑스가 돼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몬스타엑스의 ‘빌보드 200’ 차트 순위는 오는 25일 발표된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