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내 이상형은 보이시한 느낌의 여성”

기사입력 2010.06.28 6:24 PM
최다니엘 “내 이상형은 보이시한 느낌의 여성”

 

[TV리포트 박민경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사랑의 타깃을 바꿨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사랑에 빠졌던 최다니엘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에서는 이민정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됐다.

최다니엘은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시라노’ 촬영현장 공개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장면은 시라노 연애조작단 대표 병훈(엄태웅 분)과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이 타깃녀 희중(이민정 분)을 만나기 위해 미술관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려 재회하게 되는 부분이다. 최다니엘은 자신의 극중 캐릭터에 대해 “이민정이 분한 희중과 사랑을 이루고 싶은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지금까지 맡아온 작품 속의 역할 중 실제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나와 닮았다고 생각했던 캐릭터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솔직히 나도 나를 잘 모르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다니엘은 자신의 이상형을 “보이시하고 느낌있는 사람”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 ‘시라노’은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가 주연한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최다니엘과 이민정 외에도 엄태웅과 박신혜가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다. 영화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TV리포트 사진팀

박민경 기자 minkyu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