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SBS ‘내그녀’ 출연 확정 ‘4년 만에 안방 복귀’

기사입력 2014.07.25 8:24 AM
비, SBS ‘내그녀’ 출연 확정 ‘4년 만에 안방 복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가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을 선택했다.

비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노지설 극본, 박형기 연출, 이하 ‘내그녀’)에서 주인공 현욱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2010년 방송된 KBS2 ‘도망자 Plan. B’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다.

극중 현욱은 사랑의 깊은 상처를 거부할 수 없는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받는 상남자로 연예기획사의 대표이면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씻을 수 사랑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상처 입은 영혼의 남자로 세상에 무관심한 듯 하면서도 속 깊은 남자의 감성 매력을 짙게 뿜어내는 인물이다.

정지훈은 “가요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속에 사랑으로 사랑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청춘들의 진솔한 모습이 가슴에 와 닿았다. 숙명적 사랑을 앞에 두고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현욱의 모습을 나름 매력적으로 소화해 보고 싶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내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연인을 잃은 현욱이 그 죽은 여자의 동생 세나와 운명적으로 조우, 숙명적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을 기본 축으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 사랑 속에 녹여낸 음악에의 열정에 초점을 맞추는 작품으로 음악에 청춘을 받치는 젊은 남녀들의 온전한 사랑과 성공에의 열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그댈 위한 노래라는 의미의 ‘송포유’로 알려졌던 이 작품은 최근 정지훈 캐스팅이 마무리되면서 제목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최종 확정했으며, 내달 초까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곧바로 촬영을 시작한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