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 ‘조선총잡이’ 이준기의 마지막 복수, 최종원에 총 겨눴다

기사입력 2014.08.14 11:04 PM
[ALL리뷰] ‘조선총잡이’ 이준기의 마지막 복수, 최종원에 총 겨눴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준기의 복수가 군란을 막아내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 16회에서는 좌영(최종원)의 군란을 막고자 명성황후(하지은)의 호위 역으로 분하는 윤강(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강은 연판장을 고종(이민우)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군란을 막으려 했으나 한 발 늦었다. 일찍이 흥선대원군과 접촉한 좌영은 고종을 지켜주겠다는 조건으로 그와 거래를 했다. 대신 중전을 제거할 거라며 “그래야 백성들이 화를 가라앉힐 겁니다. 일단은 민심을 수습해주시지요. 이번엔 조선에 어울리는 군왕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지요”라고 말했다. 좌영이 꾀하는 건 민 씨들을 몰아내 안동 김 씨가 다시금 세력을 잡는 것.

이를 막고자 윤강이 나섰다. 윤강은 중전의 호위 역으로 분해 그녀를 무사히 민영위의 집으로 이끌었다. 서찰을 통해 중전의 무사를 확인한 고종은 청나라 군대와 손을 잡을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여기에 원신(유오성)까지 나섰다. 좌영은 중전을 살해하라며 “잊지 말거라. 이번 일만 성공하면 넌 조선 장사치들의 왕이 되는 것이다”라고 미끼를 던졌다. 원신으로선 미래를 건 도박. 이에 원신은 무조건 승리할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민영위를 추적, 중전을 찾아내려 했다.

그러나 원신이 간과한 게 있었다. 원신이 중전을 찾아 나선 그때 윤강은 좌영 앞에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윤강은 왜 진한(최재성)을 살해했으며 역모라 조작까지 했는지를 물었다. 이에 좌영은 “이 나라를 위한 거였다.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또 자신을 눈감아주면 진한의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제안도 했다. 이에 “너 같은 놈에게 당하고 있지 않을 거다. 이제 내가 널 심판하마!”라며 총을 겨누는 윤강의 모습이 16회의 엔딩을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조선총잡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