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 '야경꾼일지' 정일우, 화염 속 고성희 구했다 "나 혼자 두지 마"

기사입력 2014.08.26 10:59 PM
[ALL리뷰] '야경꾼일지' 정일우, 화염 속 고성희 구했다 "나 혼자 두지 마"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고성희를 구하러 불길 속으로 뛰쳐 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 (유동윤·방지영·김선희 극본, 이주환·윤지훈 연출)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박수종(이재용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린은 자신을 습격했던 자객이 수종의 사람이라 의심했고 고스트 3인방을 시켜 목에 상처 난 자를 찾아달라 부탁했다. 이에 송내관(이세창 분)은 한 사내를 지목했고 이린은 그를 미행했다.
이어 이린은 약재 창고에서 자객과 마주쳤고 혈투를 벌였다. 그때 사담이 푼 화귀(불귀신)가 약재 창고로 흘러들어왔고 창고는 화염에 휩싸였다.
사투를 벌이던 이린은 선반에 깔렸고 화귀를 쫓던 도하(고성희 분)는 위험에 처한 이린을 구한 뒤 빨리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린은 밖으로 나갔고 물을 뒤집어쓴 후 다시 불길 속으로 뛰쳐 들었다.
이린은 쓰러진 도하를 보며 "너까지 가면 사람들 말이 맞는 거잖아. 내가 불길해서 내 곁을 떠나는 거라고 그 말이 맞는 거잖아. 그러니까 눈 떠. 나 혼자 두지 마. 눈뜨라고."라며 오열했다.
다행히 도하는 눈을 떴고 이린은 도하를 무사히 구출했다. 이어 이린은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야경꾼일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