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5년전 유인영에 자결 명했었다

기사입력 2014.08.31 10:28 PM
‘삼총사’ 이진욱, 5년전 유인영에 자결 명했었다

[TV리포트=문지연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유인영에 자결을 명했던 사연이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송재정 극본, 김병수 연출) 3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에게 비밀임무를 내리는 소현세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세자는 박달향을 몰래 찾아 그에게 임무를 줬다. 세자 익위사로의 천거를 자신이 거절했다는 소현세자는 사신단을 호위하는 영접도감으로 배치했다고. 소현세자는 박달향에 “네가 간밤에 찾다 놓친 여인을 찾아라. 미령의 얼굴을 아는자는 너뿐이다. 사신단과 연결돼 있을테니 어떻게든 찾아내 내 앞에 데려다놔라”고 명했다.

이어 소현세자는 “후금과의 관계에는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찾아서 내 앞에 데려다놔라”고 명령했다.

“사적인 일이냐. 공적인 일이냐”고 묻는 박달향에게는 “공적이기도 하고 사적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본 게 5년 전이다. 그때와는 다르길 바랄 뿐이다. 그땐 내가 죽였다. 헌데도 살아났다. 과연 내가 무슨짓을 할지 만나봐야 알 거 같다. 둘 중 하나가 아니겠냐. 다시 죽이든지 손잡고 사랑의 도피라도 하든지”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tvN ‘삼총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