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남궁민 충전키스, 삼각관계 기우나?

기사입력 2014.09.23 3:06 AM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남궁민 충전키스, 삼각관계 기우나?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인나와 남궁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충전키스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 9회에서는 자신을 충전시켜 달라는 성겸(남궁민)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상효(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효의 대타결혼에 배신감을 느끼고도 성겸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사정과 해영(진이한)과의 결혼생활로 인한 아픔을 헤아렸다. 그러나 충격마저 가눌 순 없었다. 이 감정을 상효에게 고스란히 전한 성겸은 배터리가 다 된 거 같다며 자신을 충전시켜 달라 애교 있게 말했다. 이어 “미리 사과할게요” 말하곤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상효가 이 입맞춤에 응하면서 둘은 보다 단단하게 맺어졌다.

반대로 해영은 상효와의 대타결혼을 통해 그의 진심을 읽고 괴로워했다. 결혼도 신혼여행도 의미가 없다는 상효에 해영은 “나 이 결혼 진심이었어!”라고 토해냈다. 그러나 상효의 반응은 싸늘했다. 상효는 “네 진심 오래 못가잖아. 우린 이미 7년 전에 끝났어. 넌 그때 나를 떠났고”라고 일축했다. 기다려줄 수 없었냐는 물음에는 “내가 왜? 멋대로 떠난 건 넌데 내가 왜 기다려야 하는데? 난 너 못 믿어”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나 이제 어떻게 하지? 가슴이 너무 아파”라며 울부짖는 해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마이시크릿호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