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AG’ 지상파 3사, 주말 방송가 기상도(종합)

기사입력 2014.09.27 12:16 PM
‘막바지 AG’ 지상파 3사, 주말 방송가  기상도(종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3사 SBS, MBC, KBS 예능과 드라마가 대거 결방 혹은 지연 편성될 예정이다.

오는 2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5시 5분부터는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배구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오! 마이 베이비’와 ‘스타킹’이 결방된다. 드라마 ‘기분 좋은 날’ ‘끝없는 사랑’ 등과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정상방송 된다.

MBC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재방송으로 ‘쇼! 음악 중심’은 결방하고 4시 35분부터 ‘우리 결혼했어요’를 정상 방송한다. 6시부터는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중국 경기를 생중계한다. 경기 내용에 따라 ‘뉴스데스크’는 30분 지연 방송될 예정. 이어 드라마 ‘마마’는 10시에,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11시 15분에 정상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MBC와 같이 오후 6시부터 야구 준결승전 중계방송을 편성한 KBS2는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과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줄줄이 결방시킨다. 이에 따라 ‘연예가중계’는 약 30분 지연된 9시 30분에 방송되고 ‘추적 60분’은 결방,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은 기존 보다 앞당겨진 10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8일 역시 드라마는 대부분 정상화되지만 예능프로그램은 유동적이다. SBS는 오전 11시 50분에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아시안게임 야구 3, 4위전’을 2중 편성해 놓은 상태다. 오후 8시 45분 ‘기분 좋은 날’과 9시 55분 ‘끝없는 사랑’, 그리고 11시 15분 SBS 스페셜은 정상 방송된다.

MBC는 ‘왔다! 장보리’가 결방되고 ‘마마’는 평소대로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 KBS2는 약 20분 지연된 오후 8시 20분에 ‘가족기리 왜 이래’를 편성한다. 이어 ‘개그 콘서트’와 ‘다큐멘터리 3일’ 등은 기존 시간대에 방송 된다.

특히 지상파 3사 주말 대표 예능 프로그램은 1개만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오후 4시 50분에 편성 받았으나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으로 결방 혹은 ‘런닝맨’만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오후 4시 30분에 편성됐고, ‘진짜 사나이’는 결방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이 방송된다.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일본 경기를 오후 4시 30분부터 방송할 KBS2는 7시부터 ‘해피선데이-1박2일’을 편성,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결방을 확정 지었다.

한편 아시안게임은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MBC,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