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에 또 반했다

기사입력 2014.10.09 11:02 PM
[ALL리뷰]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에 또 반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동욱 신세경의 치유 로맨스, 마치 한편의 동화 같았다.

9일 방송된 KBS2 ‘아이언맨’ 9회에서 홍빈(이동욱)은 응석꾸러기로 분했다. 세동(신세경)의 환심을 사려 했던 자신의 얄팍한 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알렸다.

앞서 세동은 오피스텔을 선물하는 홍빈의 태도에 질색하며 이별을 통보한 바. 홍빈의 부 앞에서 초라함을 느끼고 싶지 않다며 평범한 신데렐라를 거부했다. 그런 세동을 달래고자 홍빈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동을 놀이공원으로 초대하고 스스로 인형 옷을 입었다. 이어 ‘잘못했어, 용서해줘’ 플랜카드를 흔들며 용서를 구했다. 그 용기에 주변에선 “용서해!” 성화와 박수세례가 이어졌으나 정작 세동의 반응은 곱지 않았다.

승환(신승환)에 따르면 세동은 이벤트에 질색하는 성격. 결국 세동은 창피함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줄행랑 쳤다. 뒤따라온 홍빈에 세동은 “저 너무 부끄러워요. 사람들 앞에서 놀림거리 되는 기분이란 말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빈은 “내가 너 놀림거리 만들려고 이런 부끄러운 짓을 했겠어?” 기 막혀 했다.

그러나 세동은 여전히 줄행랑을 치려했고 홍빈은 그런 그녀를 쫓다 다리를 다쳤다. 나아가 홍빈은 자신의 다리를 치료해주는 세동에게 한 번 더 반했다. 홍빈은 “너 때문에 다친 거니까 네가 책임져. 나랑 안 사귀겠다는 말 취소해” 조르듯 말했다. 이어 홍빈은 “다시는 널 초라하게 만들지 않을게. 내 오피스텔 같은 거 들이밀어서 환심 사려 하지 않을게”라며 용서를 빌었다.

이에 세동이 웃음을 보이자 홍빈은 “안아줘. 전처럼 따뜻하게” 응석을 부렸다. 그런 홍빈을 다정하게 안는 세동의 모습이 잔잔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언맨’의 로맨스가 물살을 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아이언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