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선택’성폭행당한 화영, 위증 오현경에 불꽃따귀 ‘분노’

기사입력 2014.10.12 11:05 PM
‘엄마의 선택’성폭행당한 화영, 위증 오현경에 불꽃따귀 ‘분노’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화영이 위증을 하며 아들 지은성의 죄를 덮으려는 오현경에게 불꽃따귀를 날렸다. 

12일 SBS 특집극 ‘엄마의 선택’이 방송됐다. 큰 잘못을 저지른 아들, 그리고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현아(화영)는 경준(조윤우)과 진욱(지은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에 그녀는 이들을 신고했고 경준과 진욱은 재판을 받게 됐다. 강간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고 죄를 면하기 위해선 합의를 보고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아들이 가해자인줄 모르고 현아를 산부인과에 데려갔던 현아는 재판정에서 위증을 했다. 현아를 산부인과로 데려간 이유를 묻는 검사에게 “먼저 보이는 병원으로 데려갔을 뿐이다”고 거짓말했다. 성폭행 사실을 알아챈 것이 아니냐고 꼬집는 검사에게 그녀는 “만약 검사님 말이 맞다면 증언을 강요할게 아니라 타당한 증거를 제시해야죠”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소영이 말을 바꾼 모습에 현아는 분노했다. 이에 현아는 소영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었다. 이어 “개쓰레기들”이라고 외치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실이 밝혀지며 위증한 소영과 아들 진욱이 죗값을 받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