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바비킴, 4년 만에 정규발표 “신인가수 된 듯 떨려”

기사입력 2014.10.22 11:19 AM
‘컴백’ 바비킴, 4년 만에 정규발표 “신인가수 된 듯 떨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바비킴이 “신인가수가 된 것처럼 떨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바비킴의 정규 4집 ‘거울’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4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바비킴은 타이틀곡 ‘사과’를 선곡해 첫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후 바비킴은 그동안의 앨범준비 과정과 근황에 대해 소개했다.

바비킴은 “제가 데뷔 후 단독으로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처음이다. 그래서 신인가수가 된 것처럼 정말 떨린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사과’는 바비킴이 직접 만든 곡으로 “가사를 누구에게 부탁할까 하다가 친한 술친구이자 존경하는 이적이 만들어줬다. 제 부탁을 받아서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적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바비킴의 컴백을 응원했다. 이적은 “작사를 의뢰받았다. 굉장히 좋은 곡을 줘서 고민을 했다. 곡 제목은 ‘사과’로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내용이다. 오래된 연인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가진 남자의 깨달음으로 반성하는 노래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2010년 3집 ‘하트 앤드 소울(Heart & Soul)’ 발표 이후 스페셜 앨범, 부가킹즈 힙합 음반, 드라마 OST 등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바비킴이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색깔을 녹여낸 12곡을 수록했다.

바비킴의 타이틀곡 ‘사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발라드 곡으로 트럼펫 연주자 바비킴의 아버지 김영근이 직접 참여했다. 가사는 이적이 맡아 바비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바비킴의 4집 ‘거울’은 이날 정오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 사진=오스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