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JOO), 비투비 콘서트 등장 “친동생 정일훈 덕분”

기사입력 2014.10.31 9:32 PM
가수 주(JOO), 비투비 콘서트 등장 “친동생 정일훈 덕분”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주(JOO, 본명 정민주)가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친동생 정일훈 덕분에 비투비 콘서트 무대에 오른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비투비가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 ‘헬로 멜로디’는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와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붙였다.

솔로 및 유닛 무대를 구성한 비투비는 멤버 프니엘을 시작으로 각기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구성을 마련했다. 특히 정일훈은 ‘넌 나의 천사’와 Keyshia Cole의 ‘Love’를 택해 무대를 꾸몄다.

‘넌 너의 천사’ 무대를 끝낸 후 정일훈은 “우리 누나에게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함께 무대에 서준 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주는 “비투비 콘서트가 오늘 처음이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제가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동생한테 고맙다”고 서로를 격려했다.
 
정일훈은 공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솔로무대를 준비하면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건반을 연주하면서 노래해야 하다는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우리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출연하는 분이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개했다.

정일훈이 말한 특별 게스트는 바로 친누나 주였던 것. 주가 분위기를 이끈 후 정일훈은 홀로 무대에 남아 건반 연주와 래핑을 병행했다.

2012년 3월, 첫 번째 싱글앨범 ‘비밀(Insance)’로 데뷔한 비투비는 그동안 ‘와우’ ‘두 번째 고백’ ‘뛰뛰빵빵’ ‘넌 감동이야’를 차례로 발매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날 콘서트에서 비투비는 2시간의 러닝타임에 걸쳐 24곡을 선곡했다. 직접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제안, 완전체 및 솔로 곡 무대를 다채롭게 펼칠 예정.
 
비투비의 콘서트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연속으로 열리며 총 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