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엑소 팬, 멕시코 공연서 속옷 투척…'공연 중단 해프닝'

기사입력 2014.11.01 11:12 AM
B.A.P·엑소 팬, 멕시코 공연서 속옷 투척…'공연 중단 해프닝'

[TV리포트=조준영 기자] 멕시코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 공연장에서 B.A.P와 엑소(EXO)-K 공연 도중 팬들이 속옷을 투척해 공연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KBS-2TV '뮤직뱅크 in 멕시코' 아레나 시우다드에서는 1만 2000여 명의 K팝 팬들이 입장한 가운데 공연 중반 B.A.P와 엑소-K가 노래를 부르던 도중 팬들이 속옷을 투척했다.

이날 B.A.P가 원샷(Onet Shot)을 열창할 때 무대 주변 플로어에서 서서 흥분하던 관객 중 일부가 입고 있던 속옷을 던졌고 이어 엑소-K가 으르렁을 부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연출진은 속옷 투척이 이어지자 잠시 공연을 중단하고 "흥분을 조금만 가라앉히고 속옷을 던지는 행위는 자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엑소-K의 한 멤버는 공연이 끝난 후 "일부 팬이 과하게 흥분하기도 했지만, 서로 팔짱을 끼고 스크린을 만들어 혼동을 자제하는 모습도 있어 보기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비스트, 인피니트, EXO-K, 걸스데이, B.A.P, 에일리, 방탄소년단이 출연했고 사회는 비스트 윤두준, 인피니트 성규, EXO-K의 찬열이 맡았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