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 ‘아이언맨’ 신세경, 마침내 진심 보였다 “삼각관계 끝”

기사입력 2014.11.12 10:55 PM
[ALL리뷰] ‘아이언맨’ 신세경, 마침내 진심 보였다 “삼각관계 끝”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한은정이 이동욱과 신세경을 다시 이었다.

12일 방송된 KBS2 ‘아이언맨’ 17회에서는 세동(신세경)에 눈물로 이별을 전하는 홍빈(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빈은 고 비서(한정수)에게 인간이기에 아픈 태희(한은정)를 혼자 둘 수 없다며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힌 바. 세동은 그런 홍빈의 선택에 동조했다. 홍빈이 아픈 태희를 포기했다면 도리어 배신감을 느꼈을 거라며 홍빈을 부탁한다는 태희의 당부까지 거절했다.

이에 홍빈은 자신 안에 복숭아씨가 있다며 “꿀꺽 삼켜서 내리고 싶은데 내려가지 않아. 답답해. 힘들어. 너무 아파”라고 토해냈다. 세동은 “그 선택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잖아요. 하려고 하는 말 하지 말아요. 나는 그 말 듣고 싶지 않아요” 귀를 막았다. 그러나 홍빈은 끝내 입을 뗐다. “세동아, 미안해”라는 말로 이별을 전했다.

결국 태희가 나서 둘 사이를 이었다. 태희는 “내가 죄인이니? 언제까지 네들을 피해야 돼? 너희들이 멋대로 착각하고 있는 게 한 가지 있어. 너희들이 지금 내 자존심을 얼마나 짓뭉개고 있는지 아니?” 외쳤다.

이어 세동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으려 했지만 세동은 끝내 입을 떼지 않았다. 홍빈은 눈물을 터뜨리는 세동을 꼭 껴안는 것으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결국 “엿 먹어라 김태희, 꺼져라 김태희”라며 홍빈을 향한 마음을 토해내는 모습이 ‘아이언맨’ 17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삼각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아이언맨’ 화면 캡처